화요일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경기도 일부 지역과 강원 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 동부 등은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수도권과 강원 내륙·산
14일 낮 12시 22분 영덕군 북쪽 21㎞ 지역에서 규모 2.0 지진이 발생했다.발생 위치는 북위 36.60도, 동경 129.35도로 발생 깊이는 12㎞다.이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Ⅲ으로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을 정도다. 특히 고층 건물 실내에서는 더욱 큰 진동이 느껴진다. 영덕지역에 직접적인 피해신고는 없는 걸로 알려졌다.기상청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6월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대구와 경북 곳곳에는 폭염특보가 내리며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이날 경주시는 한 낮 기온이 37도로 전국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대구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해 군위와 구미, 청도, 칠곡, 김천, 의성, 포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격상할정도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다.폭염경보 지역은 대구를 포함해 11곳으로 늘어났고, 같은 시간 문경과 울진 평지, 울릉도, 독도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고령과 성주, 상주, 예천, 안동, 영주,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덕, 북동 산지 등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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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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