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올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누적 방문객 수가 지난 26일 오후 2시 기준 170만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170만번째 방문객은 인천 부평구에서 방문한 김우상씨 가족이다. 김씨와 가족들은 “운 좋게 170만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적극 추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씨 가족에게는 남구도시관리공단에서 준비한 기념품인 호텔 무료 숙박권, 고래문화특구 기념품 10종,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권이 전달됐다. 한편 이번 집계는 △장생포고래박물관
3370만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대형 악재에도 쿠팡 이용자는 오히려 늘고 있다. 보안 점검 접속 증가와 생활밀착 서비스의 록인 효과가 맞물리면서, 시장에서는 "쿠팡 대안이 없다"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다.4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12월 1일 쿠팡 일간활성이용자는 179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 이후 역대 최대 기록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드러난 지난달 29일 직후 이틀 동안만 17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쿠팡 사태 전 DAU는 1600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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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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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속도낸다
제주시는 한경면 신창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신창·한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잔여 사업비를 전액 확보함에 따라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당초 목표보다 1년 앞당긴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총 130억 원을 투자해 우수저류지 1개소를 설치하고, 세천 645m와 우수관거 1.04㎞를 정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치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당초 2027년 완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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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무역 폐지의 진짜 일꾼, 토마스 클락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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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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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황유치원은 12월 29일, 유치원 강당에서 만 5세 유아 48명의 유아들의 졸업식을 진행했다.졸업식은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졸업장 수여와 졸업생들의 졸업 및 초등학교 진학 소감, 그동안 친구들과 함께한 유치원 생활을 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행복했던 유치원 생활에 즐거워하였으며, 보호자들은 몸과 마음이 자라 의젓해진 졸업생들의 모습에 큰 박수로 축하를 보냈다.김정순 원장은 “우리 아아들이 유치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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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 해맞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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