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적 등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경영혁신 등 국정과제에 중심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에 대한 20여 개 항목의 실적을 평가했다.공단은 경영평가를 받은 지 4년 만에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10% 이내
중부뉴스통신 = 과천시는 건물이 없는 도로변이나 다중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168개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
한강유역환경청이 올 상반기 지하수 측정망 운영 결과, 92%가 수질기준 ‘적합’ 판정을 받았다.수질기준 초과율이 7.7%로 지난해 하반기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수도권 168개 지하수 측정망 분석 결과, 총 13개 지점에서 총대장균군과 트리클로로에틸렌 등이 기준을 초과
한강유역환경청이 2025년도 상반기 지하수 측정망 운영 결과를 집계한 결과, 지하수 수질기준 초과율이 7.7%로, 지난해 하반기 10.3%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환경청은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높은 수도권 산업단지와 유류저장시설, 농경지 등 180개 지점 중 168개 지점을 분석했다. 분석항목은 카드뮴, 질산성질소 등 모두 21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 분석지점 중 155개 지점이 수질기준을 충족했고, 13개 지점이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초과항목은 총대장균군, 트리클로로에틸렌,
안동시는 8월 2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기초상수도 분야에서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경영혁신 촉진과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제고를 위해 상․하수도 분야를 격년제로 실시하는 제도다. 2025년 평가는 2024년 결산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중 공사․공단․광역상수도 분야 168개 기관은 행정안전부에서, 각 지자체의 기초상수도 분야 113개 기관은 도에서 평가했다.기초상수도 평가는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한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국 168개 지방공기업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과로, 공단 설립 후 4년 만에 거둔 큰 성과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공기업의 경영개선, 지역발전, 주민서비스 향상 실적을 평가하며, 올해는 특히 저출생 문제와 지방소멸 대응, 경영혁신 등 국정과제 중심으로 약 20개 항목을 심사했다.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러한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한 최우수 가등급을 달성했다.
전남 해남군은 여름철 주민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민간위탁 마을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14개 읍면 20개 마을 공동방역단체에 방역을 위탁해 지난달부터 관할 168개 법정리에서 월 2회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소독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군은 마을 특성을 잘 아는 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주민 생활권 전반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역 전에는 안전 교육과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 작동법 등 사전 교육을 하고 작업 시 안전용품을 지급해 방역 요원의 안전도 확보하고 있다.또 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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