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발행하는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3일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시
전북특별자치도 한우 광역브랜드 '참예우'가 2025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농협경제지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19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참예우'는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연속 국가
XRP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장기적인 성공을 거두며, 이제는 생존 여부를 논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버 문 람보는 최근 엑스를 통해 XRP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이미 초기 승리자로 자리 잡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2012년부터 2025년까지 13년 이상 살아남았다는 사실만으로도 장기 생존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이제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하루아침에 등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신규 토
비트코인 첫 반감기 이후 13년이 지난 2025년, 채굴 산업은 산업화와 개인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파이넥스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대형 채굴업체들이 산업을 장악하는 가운데 개인 채굴자들이 다시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13년 전 오늘, 비트코인은 최초의 반감기를 맞으며 채굴자의 블록당 보상은 50 BTC에서 25 BTC로 감소했다. 이후 현재까지 4번의 반감기가 진행됐고 블록 보상은 3.
충남 서산시는 2일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서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충남도, 당진시, 한국환경공단, 코오롱글로벌㈜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해당 자원회수시설은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12년 계획이 수립된 지 13년 만에 완공됐으며, 총사업비 약 1,054억 원이 투입됐다.양대동 827, 828번지 일원에 하루 200톤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94m의 전망대 등이 조성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이 연맞을 맞아 지역 사회에 통 큰 나눔을 실천했다. 25일 HS화성에 따르면 전날 이종원 회장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이웃사랑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2013년 첫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후 13년 연속 이어온 나눔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향한 기업의 책임을 다시 한 번 분명히 한 행보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의 생계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HS화성의 사회 공헌 활동은 1993년 고 이윤석 창업 회장이 설립한 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인천시 산하 인천관광공사는 '대한민국국제합창대회' 조직위원회와 2026∼2030년 대회 인천 개최 및 문화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내년 처음 열리는 이 대회는 해외 15개국 2천명과 국내 2천명이 참가할 예정이어서 국내 개최 국제합창대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제1회 대회는 내년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아트센터인천과 인천대에서 열리고, 이후 2030년까지 매년 인천에서 정례 개최된다.대회는 국제 교류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관광 행사로 기획된다.참가자와 동반 가족들은 대회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