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용아초가 8일~9일 경기 하남시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충북 대표로 출전한 용아초는 예선전에서 부산 용문초와 울산 옥동초를 차례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열린 본선 토너먼트에서도 놀라운 집중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8강전에서 경남 월산초를 1대0으로, 4강전에서 인천 단총초를 1대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전에서는 세종 집현초와 맞붙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0대1로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이경세 교장은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IT 기업 NHN이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흡수합병한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NHN은 그룹사 구조 효율화의 일환으로 100%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를 신주 발행 없이 합병한다고 밝혔다.합병비율 1대0으로 NHN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는 투자조합 및 집합투자기구 출자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최근 사업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1669억원, 부채총계는 42억원, 자본총계는 1626억원, 매출액은 244억원, 당기순이익은 94억원을 기록했다.합병계약일은 오는 10월 31일이며 주
카카오VX가 계열사인 비글을 흡수합병한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카오VX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글의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카카오VX가 비글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무증자 방식 합병을 진행하며, 합병 비율을 1대0으로 산정했다.비글은 시스템·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는 계열사로, 최근 재무제표 기준 자산 784억원, 부채 2489억원, 자본총계 -1705억원을 기록했다.합병 일정은 오는 11월 28일로 예정돼 있으며, 주식매수청구권은 인정되지 않는다. 카카
콘크리트 제품 제조 기업 아이에스동서가 자회사 부산블루코스트를 흡수합병한다. 아이에스동서는 완전 자회사의 흡수합병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합병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아이에스동서는 부산블루코스트의 발행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합병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합병이 존속회사인 아이에스동서의 경영, 재무, 영업 등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합병이 완료되면 아이에스동서는 존속하고, 부산블루코스트는 해산된다.합병비율은 1대0으로 산출됐
프로축구 울산HD가 강등권 싸움의 분수령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잔류의 희망을 밝혔다. 루빅손의 결승골과 조현우의 연이은 선방이 빛났다. 울산은 9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FC를 1대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울산은 승점 44점을 기록, 9위를 지키며 10위 수원FC와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2점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경기 초반은 수원이 점유율을 높이며 주도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는 울산이 먼저 잡았다. 전반 8분
5개월 만의 공식전 연승으로 위기 탈출의 시작을 알린 프로축구 울산 HD에 공격의 중추를 이룰만한 자원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더 큰 힘을 싣는다.울산은 21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 홈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 리그 스테이지 3경기 무패를 달렸다.K리그1에서 2022~2024년 3연패를 달성했으나 이번 시즌 부진에 빠져 10년 만에 하위 스플릿인 파이널B로 추락한 울산은 18일 광주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일본 강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제압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부활의 기운을 이어갔다. 울산은 지난 2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김민혁의 결승골을 앞세워 히로시마를 1대0으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2승 1무로 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조 선두에 올랐다. 최근 리그 부진으로 파이널B 그룹에 편성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은 노상래 감독대행 체제에서 공식전 2연승을 기록, 반전의 실마리를 찾았다
K3리그 울산시민축구단이 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승리하며 리그 잔류를 확정 지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K3리그 29라운드 전북현대N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황대영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지난 2019년 창단한 울산시민축구단의 200번째 경기이자 초대 감독으로 팀을 이끈 윤균상 감독의 고별전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울산은 전반 이른 시간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전반 15분 김동현이 다수의 상대 수비수를 따돌리고 넣은 패스를 황대영이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득점에
홍명보 호가 지난 18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진 가나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홍명보 호는 10월 A매치에서 브라질에게 0대5로 완패를 당한 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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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수행기관 공모
제주시는 ‘2026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이끌어갈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 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제주시에 소재한 장애인복지 또는 사회복지 시설, 장애인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모집 규모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수행기관 2개소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수행기관 선정은 사업 수행 능력과 의지, 사업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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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당뇨병 학생 장학금 지원…“교육·의료·지역사회 협력 강화”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앞두고 당뇨병 인식 제고와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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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후 사과했던 독일女, 돌연 "AI 아냐…피소도 NO" 입장 번복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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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4 이재명 대통령] "이제 대통령으로서 경기북부 문제 해결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운홀미팅을 열고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 해결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타운홀미팅 후 소회를 밝히며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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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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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제4차 찾아가는 현장 소통의 날'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일도2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치안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도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동부경찰서는 △주민이 직접 순찰 장소를 제안하는‘범죄예방 안전로드’ 추진 △주민 참여형 공동체 치안 활성화 △기존 획일적 순찰방식에서 벗어난 맞춤형 순찰체계 구축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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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설립 10주년… 1만 그루의 나무, 1만 명의 마음으로 함께 이어온 제주다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2015년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의 100억원 기부 약정으로 설립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창업주 고 서성환 선대 회장의 ‘제주의 돌 하나, 나무 한 그루도 원형 그대로 보전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지키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실천 - 오름에서 숲까지지난 10년간 재단은 제주 전역에 1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1만여 명의 도민 및 자원봉사자, 활동가와 함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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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산·신약 도약” 셀트리온, 美공장 인수·국내 투자 확대…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41종 확보
셀트리온이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확대와 신약 개발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서정진 회장은 미국 뉴저지주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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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도쿄 데플림픽 참가 오상미·전지원 격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펼쳐지는 2025 도쿄 데플림픽 현장을 방문, 인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참관단은 사격과 육상 종목에서 세계무대에 도전하는 인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인천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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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한다
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가 11월 2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청소년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 나눔장’을 개최한다.◇ 권역 최초, ‘참여기구 연합 정책 제안 플랫폼’ 시도‘청소년 정책 나눔장’은 개별 기관 중심의 청소년 참여기구 할동을 넘어 권역형 청소년 참여기구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기획된 연합사업이다.서울시 동남권역 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서초구, 성동구, 송파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