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12일 문수컨벤션 콘서트홀에서 총동창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18회 졸업생인 임성화 신임회장이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문음미 기자 = 고흥군은 오는 4일 오후 6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제18회 고흥군 전속예술단 정기공연 ‘전설이 된 허수아비’를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항로에서 컨테이너 정기 화물선이 본격 운항에 들어간 지 두 달이 지났으나, 물동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제주도정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물동량은 여전히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0월16일 첫 운항 후 이달 17일까지 9차례 왕복 운항이 이뤄졌다. 편도 기준으로는 총 18회 운항된 셈이다. 이 항로는 운항하는 산둥항만장비그룹 소유의 화물선 'SMC 르자오'호는 712TEU 적재
  충북 증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세입 확충과 지출 효율화, 보조금 운용 혁신 등 재정 운영 전반에서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행안부가 해마다 여는 지방재정 분야 최고 권위의 평가다. 올해는 접수한 186건의 사례 가운데 분야별 사전심사를 거쳐 3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증평군은 세입증대 분야에서 ‘자치단체 협력사업을 통한 세외수입 증대’ 사례를 발표해
함양군은 지난 11월 28일, 관내 사과농가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개월간 진행된 사과 병해충 전문예찰요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과 병해충의 정확한 진단과 농가 자체적인 예방 및 방제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기 위한 과정으로, 한국과수병해충예찰연구센터와 협력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되었다.교육은 총 8개월 동안 18회 이론교육, 7회 현장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은 본인의 사과 농장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의 종류와 발생량 등을 직접 예찰하며, 사과 병해충에 대한 이해
제주와 중국 칭다오 간 국제 화물선 정기항로가 개설된 지 두 달이 넘었으나 물동량이 턱없이 부족, 경고등이 켜졌다.제주-칭다오 항로는 지난 10월 16일 첫 취항 이후 이달 17일까지 총 18회 운항됐다. 그런데 이 기간 중국 산둥원양해운그룹의 화물선 ‘SMC 르자오호’가 수송한 물량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수입 203개, 수출은 23개에 불과했다.이 화물선의 적재 능력은 712개에 달하지만 항차별 평균 물량은 13개에 그친 것이다.더구나 4, 7항차 때는 수출 물량이 없어 ‘빈 배’로 제주항을 떠나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지역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즉시 수강할 수 있다.교육은 핵심작목·농업환경·공통과정 등 총 16개 과정 18회 차수로 진행된다.특히 올해 교육에는 △농업 기상재해 예방 △농업데이터 기반 영농기술 향상 △미래농업 대응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벼, 사과, 복숭아, 고추, 옥수수, 배추, 인삼, 감자, 들깨·참깨, 논콩, 염소 등 11개 핵심작목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한라산 설경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을 위해 13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1100번·1100-1번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1100번 노선은 제주버스터미널에서 한라병원-어리목-1100고지-영실지소까지다.1100-1번 노선은 서귀포등기소에서 서귀포터미널-영실지소 -1100고지-어리목까지 운행한다.운행 횟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1100번 하루 32회, 1100-1번 10회 운행된다. 내년 1월 1일부터는 평일에도 1100번 18회, 1100-1번 10회 추가 운행된다.한라눈꽃버스와는 별개로 정규노선인
‘KTX-이음’ 중앙선 18회‧동해선 6회 운행…이용객 편의 크게 향상지역 접근성 한 층 강화… 관광수요 견인·지역사회 발전 견인 고속철도 ‘KTX-이음’으로 서울~부산·강릉~부산간이 3시간대 주파, 이용액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12월 30일부터 중앙선과 동해선에 KTX-이음을 본격 투입, 중부·동해안 권역 3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예매는 12월 16일부터 가능하다.중앙선은 최근 안동~영천 구간 신호시스템 개량이
한국철도공사가 성탄절과 새해 첫날을 맞아 철도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나흘동안 열차를 34회 증편하고, 좌석 2만석을 추가 공급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연말연초 해돋이 여행 등으로 이동수요가 증가하는 24, 25, 31일과 내년 1월 1일에 경부·호남·전라·강릉선 등 전국 4개 노선에서 열차 운행을 확대한다.성탄절인 12월 24~25일 이틀간, 경부·호남·전라·강릉선에 KTX 18회, 경부선에 ITX-새마을 열차를 4회 추가 운행한다. 해돋이인 12월 31일∼1월 1일 이틀간, 경부·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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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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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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