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본격적인 봄 행락 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을 찾는 상춘객 맞이에 나섰다.산막이옛길은 괴산호를 따라 약 5km에 걸친 산책로 구간이 친환경 데크로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자연환경을 만끽하면서 걸을 수 있다.고인돌 쉼터, 연리지, 소나무 동산, 호랑이굴, 메바위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포인트는 트레킹의 재미를 더해 주고, 산책로 중간의 연하협구름다리와 갈론마을 방면으로 이어진 조용한 호반길은 더욱 높은 즐거움과 만족감을 안겨준다.특히 괴산호를 따라 운항 중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