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7월 16일 제148회 KAI Forum '생명보험사의 관계사 주식 회계처리'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포럼이 열린다.포럼은 온라인 송출을 병행한다.포럼은 계회사에 이어 이한상 한국회계기준원장의 인사말, 이어서 회계학 교수의 주제발표가 있은 뒤 관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지정토론과 객석토론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신문이 7월 2일자에서 「손실 ‘물타기’ 시도하는 삼성생명…감독기관 입장 표명 주목」기사와 2025년 7월 1일자「국제회계기준 역행하는 삼성생명···회계기준원, 도우미 역할 하나」온라인 기사에서, 삼성생명 서초사옥 내부 스탠딩 배너 사진에 삼성생명이 ⑴ 포트폴리오 헷지회계 방법론 수립해 7월까지 회계기준원과 금감원의 질의 및 의견확보를 하고, ⑵ CSM 연단위 구분 폐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회계기준원과 공동의견서를 작성할 것을 계획하고 있는 바, ⑶ 감독·견제 기능을 해야 할 금융감독원과 회계기준원이 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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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 홍정완 의원 '2025 혁신리더대상' 수상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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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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