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 'IBIT'에서 하루 만에 5억2320만달러가 유출되며 2024년 1월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순 유출을 기록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파사이드 데이터를 인용하며, 이러한 현상이 투자자들의 수익 실현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IBIT의 대규모 유출과 달리 프랭클린 템플턴의 ETF 'EZBC'는 1080만달러,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미니 트러스트'는 1억3960만달러의 순 유입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체 비트코인 현물 ET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