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오는 28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글로벌 경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고 대상’은 스페인에서 원양어업 및 무역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아울러 국회의장상에 최영철 사나그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김종순 JS 홀딩스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전미자 아카키
완도군은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28일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시상식은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한민족 정체성 함양과 글로벌 경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인물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장보고 대상’은 스페인에서 원양어업 및 무역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둔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아울러 국회의장상에 최영철 사나그룹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김종순 JS 홀딩스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전미자 아카키코 회
미국 나스닥 상장사 세이프티 샷이 디지털 자산 전략을 담당 자회사 'BONK 홀딩스'의 설립을 발표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BONK 홀딩스는 솔라나 기반 밈코인 봉크에 특화된 투자 자회사다. BONK 홀딩스는 팔콘X와의 제휴로 500만달러 상당의 BONK 추가 구매를 완료했으며, 그간 2289억 BONK 이상을 평균 0.00002184달러로 취득해 총 유통량의 약 2.5%를 보유하고 있다.BONK 홀딩스는 단순한 축적을 넘어선 전략을 펼친다. 솔라나 디파이 생태계에서 스테
중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기업 지우지 홀딩스가 암호화폐 투자 확대에 나선다.24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사인 지우지 홀딩스는 이사회 승인을 통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 투자 정책을 공식화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업계 전문가 더그 버거 박사를 최고운영책임자로 영입한 이후 발표됐다.지우지 홀딩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코인을 우선 투자 대상으로 삼고, 추가적인 토큰 확장은 신설된 '암호화폐 자산 리스크 위
나스닥 상장사 밀시티벤처스가 사명을 수이 홀딩스 그룹으로 변경하고 나스닥에서 새로운 티커 심볼 ‘SUIG’로 거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수이 홀딩스 그룹은 수이 재단 공식 지원을 받는 유일한 트레저리 기업이라는 지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스티븐 매킨토시 수이 홀딩스 그룹 최고투자책임자는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수이 생태계와 깊은 통합을 기반으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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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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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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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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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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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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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녕·이상재 선생 서훈 상향 추진…충남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목표
충남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석오 이동녕 선생과 월남 이상재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추진한다. 도는 두 선생의 서훈을 현재의 '건국훈장 대통령장'에서 대한민국 최고 포상 등급인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으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1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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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포항지역 기업 절반 이상 자금사정 악화
정책자금 지원 확대 1순위 요구…47.1% “하반기보다 자금사정 더 나빠질 것” 정책금리 인상·담보요구 과다…신용대출 확대·보증 강화 절실 경북 포항상공회의소는 25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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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아이! 신나 페스티벌’ 27일 개최…오징어게임 모티브 전통놀이 체험
추억의 ‘오징어게임’이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 다시 살아난다. 영주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가흥1동 어린이테마공원에서 ‘2025 영주 아이! 신나 페스티벌’ 가을 편 ‘놀이 대탐험’을 연다.‘아이! 신나 페스티벌’은 저출생·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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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시설 '산지유통실증센터' 개소
전남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시설인 산지유통실증센터가 문을 열었다. 농협전남본부는 24일 무안군 현경면에서 전남서남부채소농협과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협이 추진하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고자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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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 융자지원…가구당 최대 1천만 원
경북 울진군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