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의 차석용 회장이 2025년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도 사실을 밝혔다. 차 회장은 2025년 8월 14일 기준으로 1만880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번 공시 기준일인 12월 5일에는 3800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보유 지분율도 0.15%에서 0.03%로 줄었다.2025년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차석용 회장은 총 1만5000주를 장내에서 매도했다. 구체적으로는 11월 5일 1만2600주, 11월 26일 500주, 11월 27일 450주, 11월 28일 1000주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휴젤의 김상겸 이사가 12월 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상황을 보고했다. 김상겸 이사는 비등기임원으로, 2024년 5월 1일 이사로 선임됐다.12월 2일 공시에 따르면, 김상겸 이사는 직전 보고 기준일인 2025년 8월 19일에 비해 주식 143주를 추가 매수했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일 현재 김상겸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총 193주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김상겸 이사는 2025년 11월 25일과 12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장내매수를 통해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인천시가 ‘인천e음 플랫폼’에서 제공하던 ‘e음택시 서비스’를 분리키로 하고 3년 간의 운영대행사 선정에 나섰으나 기존 대행사인 코나아이만 입찰에 응했다.시는 26일 ‘e음택시 운영대행사 선정 협상 순위 공고’를 내 입찰에 단독 참여한 코나아이가 1순위라고 알렸다.코나아이는 택시요금의 2% 내에서 제안토록 한 결제수수료율로 1.4%를 제시했다.대행사업자가 택시기사들로부터 받는 기존 ‘e음택시’ 결제수수료율인 개인택시 1.2%, 법인택시 1.4%에서 법인택시는 변함이 없지만 개인택시는 0.2%포인트 높아진다.시는 코나아이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올해 마지막 부동산 통계 발표에서 조사 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 KB국민은행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했다.인천 아파트값은 올 10월 20일부터 이번 주까지 2개월 넘게 0.01~0.00% 사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자치구별로 보면 동구, 부평구, 연수구는 상승했고, 계양구·미추홀구·남동구·중구는 보합, 서구는 하락했다.시장의 활기를 나타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