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23일 암병원 앞 잔디광장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충북지회가 주최하고 충북대병원·청주의료원·청주성모병원·충주의료원·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충북대병원에서 진료중인 환자, 보호자, 내원객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장에서는△호스피스 OX 퀴즈 △응원 메시지 작성 이벤트 △상담 부스 운영 등이 진행됐다.또 기관은 홍보부스에서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하는 등 호스피스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렸다. 이재우 충북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지역암센터는 올해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인식개선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올해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이해를 높이고, 환자와 가족, 의료진, 지역주민이 함께 존엄한 생애말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대학교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은 성이시돌복지의원, 메디오름가정의학과의원, 제주대학교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 회원, 호학과 송효정 교수와 함께 제주민속오일장에서 호스피스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중부뉴스통신 = 양평군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주민, 자원봉사자, 암 환자 및 가족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5년 호스
양산부산대병원이 16일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해마다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호스피스·완화의료 의미를 되새기고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이현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호스피스센터가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목련홀에서 ‘호스피스 1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경상국립대병원 호스피스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헌신해온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
아버지와 호스피스외과 전공의 4년차 때 70대의 아버지가 뇌종양인 걸 알았습니다. 이미 손 쓸 수 없는 상태였죠. 아버지 포함 가족 구성원 모두가 의료인인 집안에서 서로의 무심함에 각자 때늦은 후회를 새겼습니다. 다만, 당신의 60대 초반부터 늘 입버릇처럼 당신의 아버지도 삼촌도 형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인천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했고,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존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강서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토요 연명의료상담소’를 운영한다.이번 연명의료상담소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강서구보건소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상담은 19세 이상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상담소에서는 전문상담사가 연명의료 중단, 호스피스 이용,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상담뿐만 아니라 시스템 등록까지 지원한다.작성된 의향서는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보관되며, 본인 의사에 따라 언제든
울산대학교병원은 호스피스완화병동에서 근무 중인 김지현 간호사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호스피스전문간호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대학원 수준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2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지원자는 최근 10년 이내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간호사로 근무한 경력을 갖춰야 한다. 특히 호스피스전문간호사는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통증조절 및 증상완화를 위한 간호를 수행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충청남도 홍성의료원은 23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생명 존중과 따뜻한 돌봄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번 행사는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는 하루’를 주제로 ▲아로마 요법 체험 등 완화요법 체험 부스 ▲연명의료결정제도 홍보 ▲희망 메시지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체험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생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키는 돌봄의 가치를 공감했다. 모든 미션을 마친 내원객에게는 ‘따뜻한 돌봄 상자’가 전달돼 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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