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는 지난 1일 오후 8시께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에 맞춰 여름철 피서지에서 급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송도파출소의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여성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참석해 이날 합동 순찰을 했다. 관광객과 페스티벌 참여자 상대로 피서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폭력 행위나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위주로 진행됐다. 남부경찰서 송도파출소장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며 안전하고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파주경찰서는 7월 14일부터 경기북부경찰청 및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관내 중학교 및 유동인구가 많은 산내마을 상가 등에서 GPS 기능이 있는 스마트태그를 학생들과 시민들의 자전거에 직접 부착해 주는 캠페인을 시작했다.‘자전거 스마트태그 부착 캠페인’은 자전거 절도 예방을 위해 본인 소유 자전거의 현재 위치를 휴대폰 어플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태그를 부착하여 분실한 자전거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는 한편, 자전거를 절취하고자 하는 심리를 억제시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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