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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미코는 11월 25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주식 15만309주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처분 금액은 310억2만8778원으로, 이는 미코의 자기자본 대비 5.82%에 해당한다.처분 후 미코가 보유하게 될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의 주식 수는 54만4309주이며, 지분 비율은 54.4%로 감소한다. 이번 처분의 목적은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투자 재원을 확보하기 위함이다.처분 예정일은 11월 28일로, 이사회 결의는 11월 25일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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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내년 민주화 단체 예산 대거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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