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약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 지연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민주노총은 15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
Z세대부터 X세대까지, 스포츠 팬들의 세대별 콘텐츠 소비 방식을 다룬 조사 결과가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콘텐츠 기업 WSC 스포츠가 세대별 스포츠 소비 행태를 분석한 ‘2025/26 WSC 스포츠 세대별 팬 보고서’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X세대 스포츠 팬 각 350명씩, 총 10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고서는 콘텐츠 연관성과 개인화에 대한 기대치가 전 세대
국민 10명 중 9명이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월평균 지출액은 약 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콘텐츠 이용 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콘진원이 단독으로 국가승인을 받아 진행한 첫 통계로, 전국 10세 이상 국민 6554명을 대상으로 OTT와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 만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 이용 행태를 분석했다.조사 결과 전체 OTT 이용률은 89.1%로 나타났다.
광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61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국가 단위 평가로, 우수사례 발굴 및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광산구는 ‘비만 잡고 건강더하기, 광산구 비만 탈출’ 목표로 주민 건강 행태 개선 프로그램 및 건강환경 조성사업을 균형 있게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비만예방을 위한 ‘건강마을 환경조성 사업
세종시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16일 의원실에 따르면 강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공공기관의 정치적 편향과 사유화 문제 △약탈적 금융 관행 근절 △금융보안 체계 강화 △서민금융 보호를 통한 포용적 금융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등 국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구체적인 제도개선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금융 분야에서는 메리츠금융의 부동산 PF 연대보증 강요 등 약탈적 금융 행태, 한국증권금융의 부실기업 투자 문제, 신협 비리 은폐 구조
KB금융그룹은 14일 한국 부자의 15년 변화와 2025년 투자 전략을 정리한 '2025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발간 15주년을 맞아 두 파트로 구성됐다. 전반부 ‘특집편’은 한국 부자의 자산 변화, 부 축적 방식, 자산관리 철학 등을 15년 흐름으로 정리했다.후반부 ‘2025년 편’은 올해 한국 부자의 자산 현황, 투자 행태, 향후 전략 등을 분석했다. 조사는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또는 부동산자산 10억원 이상 보유한 한국형 부자 400명 대상 설문과 인터뷰를 기반으로 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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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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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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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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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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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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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수익금 전액 기부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최근 ‘이웃사랑 온기나눔 장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나눔물품을 받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 142만6,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6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나눔물품은 안경점을 운영하는 직원 가족의 돋보기 20점을 비롯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며칠간 정성껏 만든 나무 도마, 가방, 신발, 주방용품, 아기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쏟아져 나왔다. 물품 가격은 1,000원부터 최고 30,000원까지 저렴하게 책정되어 보건소를 찾은 민원인과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민원인은 “제주가 좋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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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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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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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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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