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은풍초등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독립운동길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역사 인식과 애국심 함양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탐방은 4학년과 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청송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제주시농협은 지난 18일 이달 새로 개점한 하나로마트 오라점 컨벤션홀에서 금융고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강좌에선 유튜버 ‘갓대금’의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정지윤 'W-UM교육' 대표의 ‘회복탄력성과 긍정마인드’ 와 김우준 세무사의 ‘상속세 및 증여세 관련 세무 상식’ 내용의 강좌가 진행됐다.고봉주 조합장은 “고객 삶의 질 향상과 세무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융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주기적으로 금융아카데미를 개최해 조합원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6일 오후 2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강원특별자치도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신혜숙 위원장을 비롯한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인권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먼저 1부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지소현 위원의 인권 특강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인권 의식 함양에 기여했다.이어진 2부 정기회에서는 성원보고 및 위원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 2025년 하반기 인권업무 추진계획 ▲ 전국 광역지자체 인권위원회협의회 결과 ▲ 2024년 구제
충남 금산군이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동요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오는 9월 27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제15회 금산인삼 전국창작동요대회를 개최한다.이 대회는 국내 동요문화 활성화와 어린이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 창작동요제의 명맥을 잇는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어린이들이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정서를 담은 곡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금산의 역사와 문화, 인삼축제의 주제를 담은 곡은 심사에 반영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작곡가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홈페이지에서 참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만주 본부장은 19일 경남 함양에 위치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산림재해 및 재난 대응태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산림환경 변화로 산림재난이 대형화·복잡화되는 가운데, 공중진화체계의 전략적 전환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김 본부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했던 산청·하동 등지의 대형산불 현장에서 직원들이 안전하게 진화 임무를 수행해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인력을 격려했다. 이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의 대응 체계가 요구되는 만큼, 공중진화지휘 전략 또한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완도군은 일정 기간 한 지역에 머물며 현지인처럼 살아보는 전라남도의 장기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은 1~2인으로 구성된 7팀 내외이며, 참여자에게는 체류 기간 중 6박 7일 동안의 숙박비·식비·체험 활동비 등 하루 최대 10만 원의 여행 경비가 지원된다.
모집 대상은 ▲완도군에서 최소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제주도는 19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하철 노선 등을 활용해 제주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우선 서울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74개 역사 내 디지털 미디어 346면에 ‘가깝고 안전한 제주여행, 지금 제주에서 행복을 예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가 집중 게시된다.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인 동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와 동부, 서부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지난 12일자로 해제된지 6일만이다. 제주지역은 이번 주 많은 비가 예고됐으나, 제주시권을 중심으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대신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18일에도 최고 1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으나,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내릴 뿐, 제주시권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낮까지 일부 비가 내리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