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최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우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효사료 활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급여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24일 열린 축산동물복지국 2026년 본예산 심의에서 다가오는 한·미 FTA에 따른 미국산 소고
김해시가 농식품부 주관 ‘2026년 축산 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8억 8000여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한우농가 6곳, 양돈농가 2곳 총 8개 축사에 ICT 융복합 스마트 기술이 적
한우농가 “피해보전 장치 사라지면 산업 기반 붕괴” 반발 국회 발의 개정안, 진척없이 답보…직불제 연장·입법 촉구 한우농가들이 FTA 피해보전직불제 일몰에 대해 ‘한우산업 안전망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11월 26일 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내고, “2004년 한·칠레 FTA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충남권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1월 27일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는 ‘2025년 한우개량 발전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지역 한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 개량 기술발전을 위해 시군 업무 담당자, 지역축협, 한우농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충북 영동군의 한 마을에서 보툴리즘에 감염된 소 폐사가 이어져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이 마을 한우농가 5곳에서 지난달 11일 이후 40여일간 소 21마리가 잇따라 폐사했다.지난달 3일 소가 일어서지 못한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된 뒤 8일 만에 이 소가 폐사했고 주변 농가에서도 유사 신고가 이어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검사 결과 보툴리즘 감염으로 판명 났다.보툴리즘은 소가 클로스트리듐 보툴리눔 균에 오염된 사료를 먹었을 때 발생하는 중독증으로 기립 불능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2∼3일 안에 폐사한다.전염병은 아니지만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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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 391명 "내란 청산·개헌·사회대개혁 즉각 추진하라"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시민사회 원로와 각계 인사 391명이 내란 세력의 철저한 해체와 개헌, 정치개혁, 사회대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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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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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AI-BioX ConfEX 2025’에서 홍보관 운영
중부뉴스통신 = 수원특례시는 11~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바이오X 컨펙스 2025’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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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
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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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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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국립의대 당장 설립하라
전국에서 가장 의료 낙후지역으로 꼽히는 경북에 국립·공공 의과대학 설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한겨울 찬바람을 넘어 국회에까지 메아리치고 있다. 경북에는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그 어떤 것보다 시급하고 절박한 현안이다.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북 국립·공공 의대 설립 국회토론회’ 자리에는 경북 지역의 의료 위기와 포항과 안동에 국립의대 신설을 바라는 경북도민들의 간절함과 절박함이 물씬 배어났다. 이날 안동에서 버스를 타고 토론회장에 올라온 주부 권모씨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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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킨텍스 태양광 발전시설 내년 1월부터 운영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 제1전시장 옥상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준공한 친환경에너지 공공 태양광 발전 시설이 2026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번에 운영되는 태양광 발전 시설은 시비 약 10억 원이 투입됐다. 발전 용량은 약 256kW로 연간 33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연 7000만 원의 발전 수익이 예상된다. 아울러 연간 5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 소나무 1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시는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에 공모해 국비 1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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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사랑 나눔 봉사
포항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 직원들은 18일 포항시 흥해읍 칠포로에 위치한 아동일시보호시설 선린다온을 찾아 간식과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도서실 정비와 환경 정리 및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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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정우로지공원 왕벚나무 경관조명 ‘인기 짱’
영천시 망정동 416번지 망정우로지공원 산책로가 왕벚나무 경관조명으로 단장되면서 겨울철 야간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식재된 왕벚나무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삭막했던 겨울 공원이 따뜻한 빛의 산책길로 탈바꿈했다. 조명이 설치되지 않은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에는 포인트 수목보온재를 설치해 겨울철 저온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는 한편 낮에는 관리기능을, 밤에는 은은한 경관요소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경관이 단조로워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공원을 찾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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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대이동 청년회·특우회, 성금 기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청년회·특우회는 지난 17일 대이동 바치오대관홀에서 청년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대이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도 기탁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