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4098만원의 기부금을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회원들이 빗썸 앱에서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4만명이 넘는 빗썸 회원이 참여하며 온정을 나눴다.‘한국해비타트’는 국제 비영리단체 해비타트의 한국법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이들을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서울 용산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구에서 헌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헌정식은 서울시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 15개 가구 중 가장 열악한 주택을 선정해 진행됐으며,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이번에 주거개선을 지원한 가정은 중증장애인 모녀가 함께 생활하는 가구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주방 공간 전체를
문음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0일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와 함께 저소득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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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 비트코인 팁 기능 선보인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럼블이 5100만명 월간 활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비트코인 팁 기능을 선보인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 보도했다.럼블이 테더와 협력해 비트코인 팁 기능을 구현하며, 올해 12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크리스 파블로프스키 럼블 CEO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열린 플랜 비 포럼 에서 비트코인 팁 기능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테더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도 참석해, "기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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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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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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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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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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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실무위원회, 보상금 등 현안업무 심사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제239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보상금을 신청한 204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보상금 지급 심사 204명뿐 아니라 정정·변경 심사 18명, 추가 신고자 심사 15명, 가족관계 정정 2명 등 총 239명에 대한 안건을 처리하고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30일 기준 보상금 지급결정·신청 희생자 1만 2,372명 중 8,725명의 심사가 완료됐다.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7,524명이며, 이 중 7,157명의 청구권자 7만 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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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하자”
삼성전자는 창립 56주년을 맞아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혁신 경영 강화 의지를 밝혔다.삼성전자는 전영현 부회장이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AI를 적극 활용해 고객의 니즈와 생태계를 혁신하는 ‘AI 드리븐 컴퍼니’로 도약하자”고 말했다고 31일 밝혔다.전영현 부회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중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기술의 본질과 품질 완성도에 집중해 근원적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AI는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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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우수 지자체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성과평가’에서 전국 31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생태계서비스지불제는 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하는 주민과 지역에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규제가 아닌 보상으로 생태 가치를 지키는 새로운 환경정책 모델이다.제주도는 지난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성과발표회에서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제주도는 활동유형 확대, 조례 제정, 가이드라인 개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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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내달 ‘빅스마일데이’ 개최…역대급 할인 행사 예고
G마켓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빅스마일데이’를 연다.G마켓은 이번 행사가 비전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대형 할인 이벤트로 전년보다 참여 셀러가 크게 늘어나 약 3000만 개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의 할인 체감률을 높이기 위해 자체 할인지원금을 크게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G마켓은 특히 쿠폰 발행에 550억원을 투입해 기존에 셀러와 공동 부담하던 쿠폰 비용을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셀러는 상품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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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민 참여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갈등을 도민 스스로 해결하는 체계를 구축한다.31일 도에 따르면 공공갈등 조정 전문가 20명을 새롭게 양성하고, 단국대학교 연계 전문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해 지역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민간 조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제주도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2025년 공공갈등 주민조정가 양성 심화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기본과정을 수료한 도민 2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총 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교육은 공공갈등의 이해부터 실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중재하는 실습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