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문경지사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부터 관내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지사장과 공사감독, 현장관리인이 점검에 직접 참여해 근로자 안전과 현장 대비수준을 면밀히 확인했다.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에서 반드시 이행해야 할 안전보건조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2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낭성 로컬푸드에서‘사랑의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고령농업인 등 취약계층에게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본부 직원 10여명은 정성껏 김장김치 200kg을 담가 낭성면 내 노인회관 등 20개소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최현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
전북 임실군 섬진강다슬기마을이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한 특화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8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어촌 특화상품 개발, 현안 개선,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어촌을 선정한다.
섬
“청년농 육성·고령농 은퇴지원, 생애주기 맞춤으로 강화”스마트물관리·임대형 스마트팜 확대농지은행·공간개발 등 6686억 사업 추진 손영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은 ‘제10회 한국쌀전업농경남도대회’를 맞아 경남 쌀전업농과 함께 쌀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공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식량인프라·친환경용수관리·농지은행·농어촌공간개발 등 6686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수리시설 개보수와 배수장 성능개선으로 재해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임대형 스마트팜 조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8일 본사에서 진행된 ‘한국농어촌공사 창립117주년 행사’에서, 공사가 주관한 ‘2025년 미래경영 리딩부서’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본부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미래경영 리딩부서’는 매년 전국 각 지역본부의 혁신역량과 미래사업 선도성을 비교, 심사하여 최고의 부서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충북본부가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중심으로한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의 구축, 지역 기관과 협력 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본부’로 최종 선정되었다.충북본부는 ‘기본을
‘환자는 헤매지 않고, 구급차는 멈추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실현한 제주 응급의료 혁신이 전국 최우수 정책으로 꼽혔다.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혁신 정책’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광역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정청래 대표는 축사에서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시상은 사람의 입꼬리를 춤추게 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의료환경, 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조례와 정책들이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필요하면 입법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
충북 음성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봉사단체와 취약계층 지원 협력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음성로타리클럽, 음성청년회의소, 음성라이온스클럽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서 각 기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가구를 발굴해 도배·장판 교체와 집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양희 음성읍지역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중앙 히말라야의 극심한 홍수를 심화시키는 온실가스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로 인해 이번 세기말까지 중앙 히말라야 지역의 극심한 홍수 규모가 최대 73%에서 84%까지 증가할 수 있다. 우리 지리학자들은 고성능 컴퓨터를 사용하여 네팔과 중국을 가로지르는 카르날리 강의 홍수 위험 증가를 시뮬레이션했다.카르날리 강은 네팔과 인도 지역 사회에
포항시는 지난 11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린 ‘AI 임팩트 비즈니스 간담회’에서 지역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연계 임팩트 비즈니스 발굴·유치 프로그램’에 선정된 20개 창업 초기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포항 AI 혁신센터 소개 △한동대 AI 연구자의 기술 발제 △AI 스타트업 소개 등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AI 분야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연구성과 확산 △창업 초기기업 성장 지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
천년 고도 경주와 일본 나라시가 55년 동안 쌓아온 우정의 궤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가 나아갈 ‘글로벌 도시외교’의 비전을 확인하는 현장이다.경주시는 18일 경주엑스포대공원 전시실에서 ‘경주-나라시 자매결연 55주년
울산 삼산적십자봉사회가 동지를 앞두고 지역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삼산적십자봉사회는 19일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에게 정성이 담긴 동지팥죽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봉사회원들은 국내산 팥을 직접 삶고 일일이 손으로 으깨 만드는 전통 방식을 고집하며 수제 팥죽을 준비했다.특히 회원들은 단순히 물품을 후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른 아침부터 조리 과정에 참여한 데 이어 배식 현장에서도 직접 봉사에 나서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김순주 회장은 “동지를 맞아 복
경기도 오산시 서동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세교2지구와 향후 개발이 예정된 세교3지구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며, 세교1·2·3지구가 모두 완성될 경우 약 6만6000가구, 15만 명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된 R&D·업무 중심의 자족형 신도시로 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장기적인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지하 3층~지상 29층, 총 10개 동, 1,
태백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 태백 고향사랑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태백시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 방식으로 운영된다.시는 추첨을 통해 총 30명을 선정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태백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하고, 당첨자에게는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