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025 정신건강 전문의와 함께하는 산 피해 가족 트라우마 치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대형 산불로 피해를 당한 의성과 청송, 안동, 영양, 영덕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등 총 17가구 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학생들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내 교육지원청 위 센터 및 경북교육청 생명사랑센터와 협업해 초중고등학교 56교의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심리·불안 스크리닝 검사와 심리 안정화 교육을 시행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