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7일, 충북교육청 화합관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전수식은 ▲정년퇴
울산 동구는 9일 노동자지원센터에서 퇴직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 하반기 60플러스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 동구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은 27일 청내 화합관에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전수식은 정년퇴직자 71명, 명예퇴직자 104명 총 175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황조근정훈장에는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7명, 홍조근정훈장에는 김흥준 국제교육원 원장 등 43명, 녹조근정훈장에는 구홍서 정수중학교 교장 등 34명, 옥조근정훈장에는 심명순 솔밭중 교감 등 55명, 근정포장에는 곽문지 남성중 교감 등 13명이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에는 이혜진 금천중 교감 등 4명, 국무총리표창에는 충주상업고 권오경
퇴직자 등을 중심으로 개인택시를 운행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감차 정책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령 개인택시 운전자 비중이 늘면서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심야 할증시간에도 택시 잡기가 어려운 실정이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택시 운전자는 개인 3870명 법인 1364명 등 총 5234명이다.개인택시 기사 중 70대 이상은 18%에 이른다. 60대 기사는 47%로 장년층 운전자가 절반 이상인 65%를 차지했다.택시업계에 따르면 베이비부머(1955~1963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윤리의식 함양과 ‘청렴-충북교육’실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청렴특강은 공무원 범죄 예방과 사례로 보는 부패방지 예방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통사고·음주운전·성범죄·사이버범죄 등 공무원 범죄 유형과 징계절차를 알기 쉽게 안내하고, 단 한 번의 위반도 경징계 및 인사상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또한, 지난 8월13일 실시된 청렴 모의훈련 결과를 공유하며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외부강의 등 사례금,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 등 주요 사례를 점검
필자가 가르치는 학교의 강의실에 들어서면, 앳된 20대의 얼굴 대신 세월의 결이 묻어나는 표정들이 필자를 반긴다. 각자의 배경은 전업주부, 퇴직자, 직장인 등으로 모두 다르지만, 다시 배우겠다는 결심과 그로 인한 밝은 웃음은 이들의 공통점이다. 강의실은 인생 경험이 풍부한 이들의 열의로 가득 차고, 덕분에 그 수업은 차분하고 깊이 있게 흘러간다. 필자는 항상 학업을 이어가는 부모님과 함께 학창시절을 보내고 자랐다. 부모님께서는 석사학위 2개를 가지고 계시며, 현재 시점까지도 박사학위를 일과 병행하고 계신다. 부모님은 내가 초등학생
신한은행이 개인형퇴직연금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은행은 15일부터 비대면 채널로 IRP 계좌를 개설하고 퇴직금을 1억 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개편은 은퇴 이후 장기간 운용되는 퇴직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고액 퇴직자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대면 신규 계좌의 경우에도 수수료율이 기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결위원장, 의회운영위 '혁신공로패'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테슬라, 메가팩3·메가블록 발표…대용량 에너지 저장 시대 왔다
테슬라가 차세대 에너지 저장 시스템 '메가팩3'와 '메가블록'을 공개했다. 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메가팩3를 통해 기존보다 더 큰 2.8리터 배터리 셀을 적용해 에너지 용량을 5메가와트시로 확장했다. 또한 열 관리 시스템을 간소화해 연결 관로를 78% 줄였다.하지만 이번 발표의 핵심은 메가블록이다. 메가블록은 4개의 메가팩3를 직접 메가볼트 변압기와 스위치 유닛에 연결한 형태로, 공장에서 조립된 상태로 공급되기 때문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안리 해변, SUP 열정의 물결로 일렁인다!
2시간전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9월 20일 광안리 해변 SUP Zone 일원에서 열리는 「수영구청장배 전국 SUP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SUP 동호인과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해양레저 축제다.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비기너·아마추어·프로 세 부문으로 단거리와 장거리 경주가 펼쳐진다. 특히, 팀워크를 즐길 수 있는 BIG SUP 4인 단체전 이벤트 경기도 준비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대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진구청장, 주민자치회 특성화 프로그램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 일일수강생 참여
2시간전
부산진구는 9월 10일,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주민자치회 특성화 프로그램 ‘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 특강에 구청장이 일일수강생으로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대왕피자’를 주제로 한 푸드아트 체험으로 24개월~48개월 및 5~7세 자녀와 부모 총 40가족이 참여했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해 미술적 창의력과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아트키움 퍼포먼스 미술’은 제7권역 주민자치회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부산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관내 유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기의 울산 고교야구 ‘울산B.C’로 재도약
2시간전
울산 고교야구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4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09년 울산공업고등학교 야구부로 출발한 ‘울산공고B.C’가 최근 ‘울산B.C U-18’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슬로건은 ‘야구가 고픈 도시, 울산!’이다.울산 유일의 고교야구부였던 울산공고 야구부는 지난 2021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교내 기반 팀에서 공공스포츠클럽 체제로 전환했다.하지만 올해 초 학교폭력으로 인한 선수 이탈과 모교 운동장 공사 등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단이 뿔뿔이 흩어졌다.지난 8월 봉황대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단수피해 소상공인 60억원 규모 특례보증
2시간전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긴급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4개 금융기관과 함께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이 3억원, 금융기관은 2억원을 출연하고,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가 발생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의회, 천연기념물 제1호 '도동 측백나무숲'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 활성화 포럼'은 9월 12일 오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