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들에게 매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다시 한번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서울시가 다가오는 25일 한강 다리 위 최초의 K-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잠수교에서는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세븐틴’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시민과 팬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중계를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와 한강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전망이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B-DAY PARTY : BURST Stage @잠수교’다.
알서포트가 AI 기반의 제조업 생산설비·OT망 원격접속 통제 솔루션 ‘리모트뷰O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리모트뷰OT’는 SCADA 등 제조업 OT망에 최적화된 AI기반의 원격접속 통제 솔루션으로, 알서포트의 20년 이상 축적된 원격 기술에 AI 기반의 행위 분석 및 이력 분석을 접목한 제품이다.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보안 설계로 랜섬웨어, 해킹 등의 위협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생산설비 운영을 지원한다.OT망에 문제가 발생하면 생산 중단으로 이어져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AI 기반 제조업 생산설비, OT망 원격접속 통제 솔루션 ‘리모트뷰OT’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모트뷰OT’는 SCADA 등 제조업 OT망에 최적화된 AI기반 원격접속 통제 솔루션으로, 알서포트 원격 기술에 AI 기반 행위 분석 및 이력 분석을 접목한 제품이다.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설계로 랜섬웨어, 해킹 등의 위협을 방지하고 생산설비 운영을 지원한다.일반 IT망과 달리 OT망은 산업용 기기, 생산설비, SCADA, PLC 등 다양한 시스템이 혼재
포항시는 ‘도심권 단절 숲길 연결사업’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소티재 보도교 상부 거치 공사와 관련해 오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해당 구간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제 구간은 북구 우현동 E1 LPG 주유소에서 의현교차로까지 약 700m 구간으로, 22일 밤 10시부터
서울시는 지난 달 31일 오전 8시 47분경 발생한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 방화로 인한 열차 내 화재 발생과 관련, 유사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를 더욱 철저하게 가동하고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점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사고와 관련해 화재 용의자는 여의나루역에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선거기간 동안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 등에 대한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중부고속도로 남이방향 일죽IC~대소IC 일부구간을 11일 오전 1시부터 10분간 일시적으로 전면 통제한다.이번 전면 통제는 중부선 남이방향 296.7k 지점에 위치한 표지판 철거 및 설치를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시행된다.통제 시간대 일죽IC에서 대소IC까지 남이방향 이용 차량은 중부고속도로 일죽IC에서 진출 후 국도 17호선으로 우회하여 대소IC로 재진입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이재명 대통령이 출퇴근할 때 경호를 위해 이뤄지는 교통 통제 등이 대폭 간소화될 전망이다.대통령경호처는 5일 황인권 신임 경호처장이 대통령 출퇴근 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전날 지시했다고 밝혔다.이에 경호처는 이 대통령 출근길 교통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경호를 위해 따라붙는 모터케이드의 차량 종류를 변경하는 한편 차량 대형의 길이도 최소화하기로 했다.아울러 모터케이드가 운행하는 중에도 주변 차량 통행을 최대한 보장해 정체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반지하주택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 소재 반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최소화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20일 성남시와 평택시에서 ‘지하공간 대피·통제 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인명피해 3대 유형인 산사태·하천·지하공간 중 하나인 지하공간의 극한 호우를 가정해 침수 취약 시설인 반지하주택과 지하차도 현장에서 주민대피와 사전통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반지하주택은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서울시 신림동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대표적인 침수 취약 시설이다. 훈련에서는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반지하주택에서 침수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이번 주말 스포츠의 메카 인제군에서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도심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17일 상남면 일원에서 ‘2025 설악 그란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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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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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울산을 방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와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아 지지자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울산선거대책위원회 박성민 총괄선거대책본부장과 서범수 공동선대위원장, 이성룡 선대본부장 등이 동행해 사실상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됐다. 박 전 대통령은 울산에 대해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며 “그래서 아버지께서도 수십 번을 여기 오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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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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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 투표율 오전 11시 기준 18.3%...800만명 넘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18.3%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천295개 투표소에서 시작된 투표에서 5시간 동안 전체 유권자 4천439만1천871명 가운데 810만3천435명이 투표를 마쳤다.이날 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2.3%포인트 높다. 다만 이번 대선과 마찬가지로 대통령 탄핵에 따른 궐위선거로 치러진 2017년 19대 대선 때의 동시간대 투표율보다는 1.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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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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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교협 창립 20주년…서유석 회장 “똑똑한 투자자가 튼튼한 자본시장 만든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투자자교육의 방향성과 공교육 연계를 논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투교협은 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기관 임원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강사, 교사, 언론, 학계 관계자 및 대학 금융투자동아리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서유석 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금융위원회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과 금융감독원 김미영 소비자보호처장의 축사,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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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주민 간담회 진행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9일 오목천동 남광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주민 8명과 간담회를 갖고, 오목천역 인근 주상복합 신축공사와 관련한 민원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민원과 김민우 베테랑 팀장도 함께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주민들은 공사로 인해 발생한 생활 불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시공사 측이 외벽도장을 약속했으나, 동의서를 요구해 제출한 이후에도 최근에는 “도장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으로 바뀌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윤 의원은 “시공사 측에서 제안한 사항인 만큼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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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앞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공사 강서지사 기술봉사단은 강서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난달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홀로 거주하는 고령 어르신 4가구를 방문했다. 이어 방충망과 전등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등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봉사단은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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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JPDC 신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 실시
제주개발공사는 ‘JPDC 新 공간복지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공공주택 내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간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23년 11월 출범한 ‘고치 행복한 뜨락’의 지속 추진 및 확대를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치 행복한 뜨락’은 제주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및 지역주민에게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플랫폼으로 교육·문화, 세탁·돌봄, 건강·고독사 예방의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자녀돌봄 등의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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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정책 공유회의 주재..“성공한 정책이 시장을 움직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