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98건을 적발했다.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은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이뤄졌다.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
5.1 근로자의날을 맞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주최의 ‘2025 세계노동절 충북노동자대회’가 조합원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2025년은 노동자 민중이 12.3 계엄을 뚫고 투쟁 끝에 윤석열을 파면시킨 특별한 해”라며 “하지만 아직도 노동 현장에는 비민주적이며 비인간적인 일들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독점재벌 완전 해체를 통한 사회양극화 해소 △노동악법 철폐와 노동조건의 획기적 개선 △주택 재분배 및 택지 국유화로 모든 국민의 주거권 보장 △기초연금 월 100만원 상향 등 10대 투
LX부산울산지역본부와 울산도시공사가 스마트 도시 개발의 기반인 지적·공간정보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양 기관은 29일 울산도시공사에서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상호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도시 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LX의 정밀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기술이 울산도시공사의 주택건설, 택지,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익사업에 적용돼 사업 효율성과 정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협력 주요 내용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정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7일까지 화성 태안3지구 등 32개 택지 및 공공주택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총 98건을 적발해 시정조치 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사업시행자나 시공사가 1차 자체 점검을 한 후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와 사업시행자,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2차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주요 점검 내용은 ▲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 절·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불안정 여부 ▲ 추락·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 도로·보도블록
부산 아파트 2채 중 1채는 20년이 지난 구축 아파트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20~30대 젊은 세대를 주축으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짙어지면서 주택 공급이 활발한 택지 지구가 주목받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부산 아파트 총 91만 2,571가구 중 준공 20년 이상 아파트는 52만 2,942가구로 전체의 57.3%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구, 영도구, 북구 순으로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았다.이런 상황 속에서, 신축 아파트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는 신도
최근 울산의 부동산 시장이 태화강의 잔잔한 물결처럼 작은 파동을 일으키며 변화하고 있다. 특히 신축 아파트 건설 동향은 과거의 활발했던 공급과는 다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속적인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건설사들의 사업 추진에 더욱 신중해 지고 있으며, 이는 곧 신규 공급 물량 조절로 이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대규모 택지 개발보다는 도심 내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한 선별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건설사들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차별화된 설계, 고급 마감재 적용,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확충
성남시는 판교 개발 부담금 부과 처분과 관련해 진행된 행정소송 1심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소송은 성남시가 성남 판교 택지 개발 사업에 대해 총 4657억 원의 개발 부담금을 부과한 것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2년 8월 불복하며 제기한 사건이다. 시는 2년 8개월에 걸쳐 치열한 법적 공방을 이어 왔다.재판의 핵심 쟁점은 '개발이익 산정 기준'이었다. 성남시는 개발 이익에서 법인세를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한 3731억 원의 부과액이 정당하다고 주장
김만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16일 쓰레기 불법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초중리 택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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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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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소재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가 최근 충북 오송의 바이오소재 전문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기술정보 교류, 봉합사 및 성형 재료에 사용되는 소재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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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의결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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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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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1곳서 버스전용차로 홍보 강화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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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은 이통사 혜택과 함께…풍성한 즐길거리 이벤트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5월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족 초청 행사를 여는가 하면 K-콘텐츠 체험 기회를 마련하는 등 가정의 달 맞이 행사가 활발하다. SKT는 10년 이상 장기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스페셜 T숲캉스'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내에 있는 2만7000여평 규모 프라이빗 자연 생태 체험장 포레스트 캠프에 SKT 고객만 단독으로 초청하는 행사다. 숲캉스 봄 시즌은 25일까지 진행된다. T월드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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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신호등 없는 시가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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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한 도시 교통 체계 개선의 일환으로, 시가지 내 주요 교차로에 회전교차로를 도입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기존의 신호체계 대신 차량이 교차로 중심을 따라 순차적으로 회전해 통과하는 방식으로, 교차로 내 정체를 줄이고 충돌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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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 해킹 위기 SKT,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
유심 칩 정보 유출 사고 및 기대에 못미치는 사후 대응으로 도마위에 오른 SK텔레콤이 최고 단계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했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2일 전사 임직원 대상 사내 메시지를 통해 “비상경영체제를 최고 단계로 올리겠다”고 밝혔다.그는 "고객 일상이 심각하게 훼손됐고, 신뢰가 한순간에 붕괴될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임직원들에 긴장감을 주문했다.SK텔레콤은 앞으로 모든 제도와 정책, 내부 소통 시스템까지 원점에서 재검토에 들어간다. 유 대표는 주말을 포함한 전 임원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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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부'에서 윤석열 '직권남용죄'도 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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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죄 사건이 윤 전 대통령 내란죄 사건 재판을 진행 중인 재판부에 배당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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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1조 1871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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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1조 187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일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교부세 축소 등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적 대응에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