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정유 4사를 대상으로 자사 상표를 사용하는 주유소에 타사 석유제품 판매를 제한하거나 자사 제품만 취급하도록 강제했는지 여부에 대한 현장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업계와 관계기관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에 조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등 현장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는 정유사들이 자사 상표를 내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의 거래처를 사실상 제한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공정위는 정유사들이 자사 상표 주유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