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디자인 회사인 노브랜드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3일 '따따블'에 근접한 수준으로 급등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 상장한 노브랜드는 공모가 대비 가격제한폭에 가까운 287.86% 오른 5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장중에는 5만5500원까지 상승하는 등 공모가의 4배인 5만6000원에도 근접했다. 이날 노브랜드 거래대금은 1조5390억원으로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거래량 역시 코스닥시장에서 네 번째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Knit/Woven 소재의 의류제품을 생산하는 노브랜드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기념식에서 상장기념패 전달 후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홍순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이상규 노브랜드 대표이사, 이재현 삼성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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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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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노인요양시설 급식 전문기업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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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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