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정읍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작물 피해와 시설물 안전사고에 대비해 하우스 내 고온관리와 전기설비 점검을 강
‘노무사 노무진’ 문소리가 국회의원으로 특별출연해 마지막 에피소드에 힘을 싣는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 남겨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노무진은 물류창고 화재 사고로 죽은 8명의 노동자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한 마지막 작전을 펼칠 예정. 대형 재난 사고가 발생하고, 한층 스케일이 커진 사건에 따라 극의 긴장감도 최고조로 치솟는다. 문소리는 국회의원 문정은 역으로 9, 10
매년 새로운 초경량 전기자전거가 등장하지만 무게가 줄어들수록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러나 접이직 자전거 브랜드 다혼이 최근 12kg 무게의 초경량 전기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며 가성비 전기자전거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다혼은 최근 유로바이크 2025에서 기술적 진보와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이중 가장 주목할만한 모델은 무게가 단 12kg에 불과한 초경량 전기자전
11일 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일대 곤륜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불은 이날 오후 9시 이후 산 중턱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이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다”고 신고하면서 소방과 산림 당국이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과 장비를 현장에 집중 투입해 11시쯤 주불을 진화했다.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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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힘 전당대회, 나간다 안 나간다 말할 위치 아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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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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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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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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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걸어본 사람이 들려주는, 진짜 개척의 이야기
좋은땅출판사가 ‘개척, 내가 먼저 걸어본 그 길’을 펴냈다. 이 책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한 저자가 지난 8년간 경험한 목회의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낸 실전형 간증서이자 사역 매뉴얼이다. ‘절대 개척은 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신학을 시작했지만, 결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맨땅에 헤딩’하듯 개척의 길을 택한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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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재구속 尹 11일 오후 2시 출석 요구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11일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했다.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다면 직권남용 등 혐의로 특검팀에 재구속된 뒤 첫 조사가 된다.특검팀은 1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해 11일 오후 2시에 출석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특검팀은 지난 6일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위원 계엄 심의권한 행사 방해, 사후 허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등 5가지 범죄 사실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법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6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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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찾은 정청래 “나는 충청의 아들”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국회의원은 10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충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핵심당원들과 만나 “강력한 개혁의 당 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정 의원은 “대린인을 통해 방금 후보 등록을 했다”며 “제가 충청의 아들이기에 후보 등록과 동시에 고향을 찾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국민과 당원들 덕분에 헌법의 적을 헌법으로 물리쳤고, 민주주의 적을 민주주의 힘으로 물리쳐 오늘의 이재명 정부를 출범시킬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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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의 상수는? [충청타임즈의 눈]
전 정부의 ‘삿됨’을 딛고 출범한 새정부는 일단 시작부터 국민들로부터 합격점을 받고 있다. 10일 나온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65%다. 취임 직후인 6월 둘째주 이후 5주 연속 상승세다. 그사이 치솟은 상승 폭이 12%포인트다.지난 정부의 삿됨에 지친 국민들의 상처가 집권초 새 정부의 행보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역대 정부, 특히 전 정부와 비교해 ‘데자뷰’로 비춰지는 부분이 있다. 바로 내각 인사다. 좀 더 콕 집어 하면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그렇다.이진숙 장관후보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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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10명 중 3명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충북도민 10명 중 3명은 중강도이상의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26.6%만이 중강도 이상 수준의 신체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해당 수치는 하루에 20분 이상으로 주 3일 이상 고강도 신체 활동을 하거나, 하루에 30분 이상으로 주 5일 이상 중강도 신체 활동을 한 성인의 비율이다.운동과 업무를 모두 포함하는 의미인 신체 활동은 격렬한 정도에 따라 중강도와 고강도로 나누어진다. 중강도 신체 활동은 평소보다 조금 힘들고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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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헌재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1일 개최 잠정 합의
여야는 10일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인사청문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맡는다. 민주당 간사는 민형배 의원, 국민의힘 간사는 장동혁 의원이 각각 내정됐다.특위는 오는 14일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 선임과 김 후보자 청문회 일정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여야는 김 후보자 청문회를 21일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