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단체 대상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 28명은 서해 강풍을 막아주는 거대한 수직 절벽 서풍받이와 수직 지층과 모래 풀등이 어우러진 농여·미아해변, 국내 최대 규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언론사 초청 행사에 이어,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시민단체 28명이 참여해 대청도의 주요 지질명소를 탐방하고, 해안 정화 활동 체험을 펼치며 지질공원의 가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대청도 내 대표 지질명소를 직접 방문하여 대청도의 자연유산을 체감했다. 서해의 강풍을 막아주는 거대한 수직
‘경상북도 지질대장정 내륙권’이 지난 23일부터 3박 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경북도,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이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지질공원 팸투어 프로그램으로, 경북 내륙권 지질공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
13시간전
 충북 음성군 삼성중학교가 대만 Taipei Municipal Nanmen Junior High School과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의 글로벌 감수성과 세계시민 역량을 향상시켰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교류에는 ‘한대교’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해 대만 타이베이의 시먼딩 거리, 야시장, 예류 지질공원 등을 탐방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스펀 천등날리기 등 전통 행사에 참여하며 상호 문화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3일과 4일에는 대만 학교를 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5~26일 수월봉과 차귀도 일원에서 ‘제14회 수월봉 지질트레일’을 개최한다. 수월봉은 1만8000년 전 형성된 수성 화산체로 화산쇄설층 지층 단면이 잘 보존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꼽힌다.25일 오전 11시 개막식에서는 고산리 해녀공연단 물허벅 공연과 고산리 민속보존회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수월봉 일대 2개 코스를 도보 탐방하며 지질공원 해설사로부터 지질과 자연자원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동행 탐방은 회당 20명과 회당 25명 기준으로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지질관광의 교과서’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공식 지정된 이후 전국 각지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단양을 찾는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단양의 성공적인 지질공원 운영과 주민참여형 관광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기관이 폭증하면서 단양은 명실상부한 ‘지질관광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최근 경기, 경북, 충남, 충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기관이 단양군을 찾아 지질관광의 선진 사례를 직접 배우고 있다.방문단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손잡고 융합형 교육사업을 본격화한다.군은 지난 3일 충북대학교 인문대학과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도는 지질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생활‧공동체와 같은 인문‧사회적 가치와 연계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국제적 운영 방향에 발맞춰 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학적 특성과 지역의 인문‧사
울릉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북 단양 소노벨에서 열린 ‘2025년 지질공원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렸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했으며, 전국 16개 지질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단양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25 지질공원 한마당’이 전국 지질공원 관계자와 해설사, 지오파트너, 유관기관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지질공원사무국과 단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후원했다.전국의 지질공원 담당자와 해설사,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질유산의 보전, 교육, 관광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Generic placeholder image
K-웰니스로 떠나는 치유의 길,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溫라인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2025 한국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선정된 88개 ‘우수웰니스관광지’ 중 45개의 관광지가 참여해 한국형 힐링 여행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인다.이번 ‘웰니스관광 온라인 페스타’는 따뜻한 온기와 연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웰니스 여행을 온라인으로 체험하고 확산하자는 의미로 ‘여행, 힐링이 되다’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스테이 △푸드 △뷰티&스파 △명상&힐링 △자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육상단, 건강한 하루의 시작! 시민 러닝교실 개최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뱅앤올룹슨, 100주년 맞아 캐치테이블과 프리미엄 다이닝 컬래버레이션 ‘THE SOUND TABLE’ 진행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인 미식과 프리미엄 사운드가 만나는 다이닝 캠페인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를 진행한다.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사운드와 미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모수, 밍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대비 합동워크숍 개최
1시간전
경기 안산시의회가 2025년 제2차 정례회의 개최를 앞두고 실무 교육 위주의 정례회 대비 합동 워크숍을 최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3~4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 역량 증진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 심사 및 AI 실무 활용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첫 번째 강의는 예산안 심사 기법을 주제로 예산 과정에 대한 설명과 지방재정법에 기반한 주요 지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CES 2026 혁신상 대거 수상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을 앞두고 최고 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7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5일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CTA는 매년 CES 개막에 앞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CES 혁신상을 수여한다.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2개, 생활가전 4개, 모바일 3개, 반도체 7개, 하만 1개 등 총 27개의 혁신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시-용인상공회의소, 지역기업 발전 위한 ‘용인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개최
경기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생산라인 1기 구축공사 현장사무실에서 ‘용인특례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용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자리로, 이상일 시장은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내 기업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상일 시장과 용인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 32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특례시는 110만 인구를 돌파했고, 150만 광역시를 바라보면서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도시 확장에 발맞춰 용인의 기업들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황금도시락’ 정기후원 확대로 복지·경제 선순환 체계 강화
경기 광명시가 복지와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는 ‘황금도시락’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황금도시락 정기후원자’ 3차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3차 인증패 전달식에는 ▲ 오피스디포 관세청사거리점 ▲ 동산정공사 ▲ ㈜광성기전 ▲ 삼송빵집 광명KTX역사점 ▲ 유대감갈비 ▲ 이종분 ▲ 김현자 ▲ 한솔에프엔씨 등 8곳의 기업과 개인이 새롭게 후원에 동참했다.‘황금도시락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