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울산 남구의회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됐다. 의회를 바라보는 31만 남구민들은 “왜 원구성이 이렇게까지 어려웠는가”라는 의문을 가졌을 것이다. 본 의원은 이번 원구성 과정에서 의장직무대행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라는 책임 있는 위치에서 그 과정을 함께하며, 지방의회가 안고 있는 현실과 앞으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를 깊이 고민하게 됐다.이번 원구성은 단순히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절차가 아니었다. 지방의회가 어떤 원칙으로 운영돼야 하는지, 동수 의회에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지방자치의 제도는 어떻게 보완돼
‘경남 농어촌 기본소득 조례제정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운동본부는 조례 제정을 위해 도민 서명운동을 펼쳐 주민 발안 요건을 갖춘 뒤 경남도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
경북도의회가 환동해권 발전 전략과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역의 핵심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정책 점검에 나섰다.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지방의회가 정책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경북도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협치의 정신과 의석수의 책임-이한기/마산대학교 명예교수·작가경남도의회가 제13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그 과정은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협상이 끝내 결렬되면서 민주당은 본회의에 불참했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은 모두 국민의힘이 차지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지방의회가 지향해야 할 협치와 상생의 정신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를 피하기 어렵다.지방의회는 다수결 원칙에 따라 운영되지만, 동시에 다양한 민의를 반영하는 대의기관이다. 다수당이 의회를 주도하는 것
1991년, 서슬 퍼런 독재의 긴 그늘을 걷어내고 30년 만에 부활했던 지방의회가 올해로 출범 35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35년간 지방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 묵묵히 자리매김해 왔다.지역의 살림살이를 규정하는 자치법규를 만들고 거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집행기구를 감시·견제하며 주민 복리와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주역이 바로 지방의회다. 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건강성은 대한민국 전체의 정치적·국가적 안정성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이처럼 눈부신 성과와 위상에도 불구하고 오
경기도의회가 의장 직속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시키고,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전략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이번 TF는 의장 직속으로 설치된 지방의회법 전담기구다. 지방의회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고, 실질적 독립을 이뤄내기 위한 법적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발족됐다.도의회는 23일 오후 의회 내 예담채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발족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과 제1차 회의에는 남종섭 의장과 T
속보=미성년자 성매매 등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최영중 전 청주시의원이 지난 16일 의원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일 임기를 시작한 지 불과 보름 만이다.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최 전 의원은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이상조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사직서를 제출했다.사직서에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의원직을 사직하고자 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임은성 청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사직서를 수리했다.현행 지방자치법 제89조는 지방의회가 의결로 소속 의원의 사직을 허가하되 폐회 중에는 의장이 허가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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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GTX-A 서울~수서 구간 현장 안전점검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GTX-A 서울~수서 구간 개통을 앞두고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가철도공단과 서울시, 에스지레일,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GTX-A 서울~수서 구간을 찾아 주요 철도시설과 건설 현장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GTX-A 서울~수서 건설사업은 기존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과 수서역~동탄역간을 연결하는 총 연장 13.7㎞ 노선이 대상이다. 중간역인 삼성역 무정차 통과로 GTX-A 전구간 개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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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품질’ 중심 감사인 지정제 손질…대형 회계법인 외부감독 강화
금융위원회가 감사품질이 우수한 중견 회계법인에도 대형 상장사 감사 기회를 확대하고 대형 회계법인에는 외부전문가 중심의 감사품질 감독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에 나선다.금융위원회는 24일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규정변경 예고하고 지난 2월 발표한 '회계·감사 품질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감사품질 중심의 감사인 지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규정변경예고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이후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회계법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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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내일 수도권과 강원도 비, 모레 전국 비,2026년 장마 종료일, 12호 태풍 노을 발생!
24일 필리핀 마닐라 먼바다에서 2026년 제12호 태풍 노을이 발생했다.12호 태풍 노을은 24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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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5000달러대 후퇴…이더리움 동반 조정, 관망세 짙어져
비트코인의 7월 반등 동력이 소진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31% 하락한 6만515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2.77% 내린 1882달러, 리플은 -2.65% 하락한 1.1118달러, 솔라나는 -2.34% 내린 76.1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은 -0.66%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다. BTC 도미넌스는 58.57%를 유지했다.비트코인은 지난 1일 기록한 저점 5만7750달러에서 13% 이상 반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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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참여기업을 8월 말까지 확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술 기반 산업현장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지역 청년 채용연계형 인턴십'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기업의 인재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기업이 대학과 협약을 맺고 학생 선발 단계부터 참여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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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으로 더위 극복을”
나눔축산운동본부와 대한양계협회가 공동으로 중복을 앞둔 지난 21일 서울지역 무료급식시설 8곳에 목우촌 삼계탕 1천인분을 전달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에서 진행된 전달식에 이어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인 오세진 축단협회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장승수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삼계탕 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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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상지대학교 새 4년 이끌 제10대 총장에 방정균 교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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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상지학원이 상지대학교의 새로운 4년을 이끌 제10대 총장으로 방정균 한의과대학 교수를 선임했다. 대학 교육과 행정, 공공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사를 새 수장으로 맞이하면서 상지대가 변화와 도약의 전환점을 맞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학교법인 상지학원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상지대 제10대 총장으로 방정균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26년 8월 1일부터 2030년 7월 31일까지 4년이다.방정균 신임 총장은 상지대학교와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1988년 상지대 한의과대학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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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 앞장선다…'외국인 인권리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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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을 위한 현장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오는 30일, 춘천고용복지+센터 5층 회의실에서 ‘2026년 강원지청 외국인 인권리더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외국인 인권리더는 강원지역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겪는 인권침해 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주요 활동은 ▲인권침해 사례 발굴 및 신속한 전달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참여 ▲외국인 노동자 대상 인권 멘토 역할 ▲고용노동 정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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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예결특위서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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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돌입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섰다. 강릉시의회는 29일, 제331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날 심의에서는 각 부서별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살피는 한편, 시민 불편 해소와 안전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김진용 의원은 환경과 소관 예산 심의에서 군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경계선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