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고 중간배당을 실시한다.LG전자는 보통주 76만1427주를 이달 말 전량 소각하고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500원을 배당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자사주 소각은 전체 발행 보통주의 0.5% 규모로 소각 예정 금액은 602억원이다. 소각은 자본금 변동 없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된다. 중간배당 기준일은 8월 8일이며 지급일은 8월 22일이다. 중간배당 총액은 900억원이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른 주주환원계획의 일
이차전지 부품기업 성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간배당 규모는 총 15억456만원이다. 2024년 결산 배당금의 67% 수준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8월 1일이며 배당금은 8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성우는 향후 연간 배당과 함께 중간배당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수익성과 재무 상황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1992년 설립된 성우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내화물 제조업체 조선내화의 지주사인 시알홀딩스가 중간배당을 실시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2025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은 차등배당 방식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인의 배당금은 1주당 171원으로 책정됐다.일반주주 기준 시가배당율은 3.57%,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인의 시가배당율은 3.06%다. 총 배당금은 76억7821만원이다.발행주식수는 4689만490주이며, 이 중 자기주식 563만3938주를 제외한 4125만6552주를 기
내화물 제조업체 조선내화가 약 95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조선내화는 17일 공시에서 주당 800원, 시가배당율 5.81%를 적용해 총 94억7930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배당기준일은 오는 8월 1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조선내화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00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이다.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5755억원, 부채총계 3341억원, 자본총계 2414억
섬유·핸드백 OEM 전문기업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72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사업연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가배당률은 2.11%이며, 총 배당금 규모는 72억2682만원이다.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로, 발행주식총수 2890만7299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오는 7월 31일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175억원, 영업이익은 1213억원, 당기순
합성 펩타이드 기반 생명공학기업 케어젠이 116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케어젠은 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37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당의 시가배당률은 0.7%이며, 총 배당금액은 115억8237만원이다.배당 기준일은 지난 6월 30일이며, 배당금은 오는 17일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주식수는 발행주식수 5371만5000주에서 자기주식 484만4216주를 제외한 4887만784주다.회사 측은 "배당 일정은 관계기관 협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화물 제조업체인 조선내화가 약 95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조선내화는 지난 17일 공시에서 주당 800원, 시가배당율 5.81%를 적용해 총 94억7930만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8월 1일로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조선내화의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500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이다. 재무 상태는 자산총계 5755억원, 부채총계 3341억원, 자본총계 2414억원으로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E1이 26억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실시한다.11일 공시에 따르면, E1은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4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0.5%이며, 총 배당금은 26억178만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7월 31일, 배당금 지급일은 8월 14일로 예정됐다.회사는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 107만8249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수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이라며 "배당금 지급일은 상법에 근거해 이사회에서 정했다"고 밝혔다.2024년 연결 기준 E1의 재무상태는 자산총
진양홀딩스가 100% 자회사인 진양물산과 진양AMC로부터 중간배당금 전액을 귀속받는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물산은 15억원, 진양AMC는 10억원 규모의 현금 중간배당을 각각 실시하기로 했다.진양물산 배당금은 1주당 192원이다. 진양AMC는 1주당 1002원이다. 두 회사 모두 지난 6월 30일을 배당기준일로 하고 오는 8월 5일 배당금을 지급한다.진양홀딩스는 진양물산과 진양AMC 지분을 각각 100% 보유하고 있어 이번 배당금 전액을 귀속받게 된다. 진양홀딩스의 진양물산 출자금액
LG전자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을 실시하고 중간배당을 지급한다.LG전자는 2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소각 및 2025년 중간배당 실시를 밝혔다.자사주 소각 대상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보통주 76만1427주다. 전체 발행 보통주의 0.5%에 해당한다.소각 예정 금액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3일 종가 기준 602억원 규모다. 이달 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LG전자의 자사주 소각은 창사 이후 처음이다.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 자사주를 이사회 결의로 소각하는 방식이어서 발행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선의 야간 조업 중 발생하는 해상사고 예방을 위해 ‘2025년 어선 야간항행장비 지원사업’의 5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도내 연근해 어선 170여 척에 야간 충돌․침몰․화재 예방 장비를 지원한다.7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잔여 예산 6,300만원으로 약 31척에 대해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최근 2년간 충돌·침몰·화재 등으로 전손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을 앞두고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주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을 만난다.불과 이틀 전 돌연 연기된 양국 재무 수장간 협의가 다시 진행됨에 따라 통상 논의에 진척이 이뤄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26일 대통령실은 "다음 주 중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은 각각 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구 부총리와 베선트 장관 간의 만남은 1대 1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날짜를 조율 중이다.앞서 한미 양
27일 새벽 수원시 권선구 수원버스터미널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소방 당국은 내부에 인원이 있었는지 확인중이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
27일 오전 2시30분쯤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모델하우스 앞. 모델하우스에서 시작된 불은 2시간이 훌쩍 지났음에도 진화되지 않아 현장 일대는 매캐한 냄새와 뿌연 연기로 가득찬 모습이었다. 불은 이날 0시10분쯤 철거 작업 중이던 3층짜리 목조 구조 모델하우스 건물에서 시작됐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