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상원 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장이 한동훈 전 대표의 이른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주의 정도 주면 되는 것이지 징계하는 것은 당을 위해서도 좋지...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서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제재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앞으로는 규정을 위반해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엄청난 경제제재를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등 규정 위반에 대한 제재 수위를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 제재가 너무 약해 규정 위반을 밥 먹듯이 한다”며 “규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회사가 망한다’는 생각이
캄보디아를 거점으로 한 이른바 ‘스캠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피의자 107명이 국내로 송환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범정부 합동 대응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 설명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차규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이 전체 배당소득이 아닌 상장주식 배당소득만 보면 초고소득층 쏠림 현상이 완화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반박했다.차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귀속 상장주식 배당소득 천 분위 자료에 따르면 상위 0.1% 소득자 1만1천968명은 전체 상장주식 배당소득의 43.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비상장주식 등을 포함한 전체 배당소득 상위 0.1%가 45.9%를 차지하는 것과 비교해 불과 2.6%P 차이에 그친다. 상장주식만 떼어 보더
내란 정국 등으로 얼룩졌던 2025년 한 해도 다 저물어가고 있다.다음 주면 2026 병오년 새해가 밝아 온다.연말이 다가오니 여기 저기서 송년회 알림 문자가 휴대전화에 울리고 있다.바야흐로 송년회의 시즌이다.요즘 직장인들의 휴대전화 일정표에는 직장,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회 및 반창회를 비롯해 각종 모임, 동호회, 가입 단체의 송년회와 내년 신년회 일정이 빼곡히 메모돼 있을 것이다.한 해의 마지막 무렵, 그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서로 나누기 위해 여러 사람이 모여 갖는 모임이라는 뜻의 송년회.몇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중고물품을 팔거나 구매대행을 한다며 수십명에게 사기를 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방법원은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SNS를 통해 “돈을 송금해 주면 도박을 해서 원금과 수익금을 주겠다, 원금을 보장한다”며 8만원을 송금받는 등 중고물품 판매와 구매대행 한다고 사기를 치며 총 64명을 상대로 1억2333만여원을 편취했다. 심지어 A씨는 여자친구로부터 빌려준 돈을 돌려달라는 연락을 받자, 도박자금으로 사용할 생각으로 “수수료를 보내면 돈을 돈을 돌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고현협 교수팀이 친환경 생분해 재료만으로 이뤄진 고성능 인공 시냅스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시냅스는 뇌 뉴런에서 신호가 전달되는 지점으로, 앞쪽 뉴런에서 분비된 신경전달물질이 뒤쪽 뉴런의 수용체에 붙으면서 전기적 신호가 이어지는 형태다.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시냅스는 샌드위치 층처럼 생겼다. 이온결합층이 이온활성층 사이에 끼어 있는 형태다. 이온활성층에 전기 자극을 주면 활성층 안에 있던 신경전달물질 역할의 나트륨 이온이 방출돼 수용체 역할의 이온결합층과 붙는 방식이다.전기 자극이 사라지고 난 뒤에도 일
충남 당진시가 포항시, 광양시와 함께 철강산업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12일 서울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당진·포항·광양 철강도시 공동기자회견’에서 세 도시는 미국의 고율 철강제품 관세 재협상과 ‘K-스틸법’ 시행령 마련을 중심으로 한 범정부 차원의 특단 대책을 요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당진·포항·광양 3개 도시 시장, 국회의원, 상공회의소 회장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함께 미국의 50% 고율 관세가 철강 수출에 큰 타격을 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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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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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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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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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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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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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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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곽문근 부의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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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24일, 최혁진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최 의원 사무실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 환경부 장관을 만나 원주시 당면과제인 물공급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횡성군민은 횡성읍 일부지역에 지정된 상수도 보호구역 해제를 요구하는 시위를 최근 원주시청 등에서 강행했지만, 원주시는 뚜렷한 입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현재 용역수행 중에 있는 ‘국가 수도 기본 계획’에 원주시를 포함시켜 지자체의 문제가 아닌 국가차원의 현안으로 인식해 처리해야 한다고 정책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충주댐이나 소양강댐에서 물을 공급 받거나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