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산격동 및 수성구 범물동 교통 취약 주거지역 2곳에 ‘대구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가 운행된다. 8일 대구시와 북구, 수성구에 따르면 10일부터 산격동 연암서당골 일원, 수성구 범물동 일원 2곳에서 ‘대구형 DRT’ 운영을 시작한다. 기존 동구 의료R&D지구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구 수성알파시티 운행에 이어 확대하는 것이다.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다. DRT는 노선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 수요에 따라 운행 구간, 정류장 등을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대구시가 오는 10일부터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DRT를 확대 운행한다. 대구시는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오는 6월 10일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를 신규로 확대 시행한다” 고 8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여름철이면 지역 관광지들이 다양한 거리 공연으로 활기를 띠지만 관광지 주민들은 해마다 반복되는 소음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3일 울산 동구에 따르면, 일산해변 버스킹존은 사전 신청제로 운영되며 2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6월 기준 등록된 공연 신청만 총 37건에 달한다. 매일 한 건 이상 공연이 열리는 셈이다. 주로 퇴근 이후인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집중돼 있으며 여름철이면 신청은 더욱 증가한다. 문제는 공연의 내용이나 방식보다 공연 빈도와 음향기기 사용으로 인한 소음이다. 공연장과 주거지역 간 거리가 불과 30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소외 주거지역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 의료R&D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에서 운행 중인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오는 6월 10일부터 북구와 수성구 주거지역 2개소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확대는 기존 산업단지 중심의 기업지원형 DRT에서 주거지역 중심의 교통복지형 DRT로 단계적으로 전환하는 첫 사례로, 신규 확대 지역인 ▲북구 산격동 연암서당골과, ▲수성구 범물동 내부주거지역은 모두 지형적 특성과 교통인프라의 한계로 인해 시내버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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