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이 9일 공식 취임했다.박남식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과 소통방식의 대전환 △중대재해 제로화 및 설비 강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제철소 구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박 소장은 가장 먼저 안전이
포스코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이 9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공식 취임했다. 박 소장은 취임사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박 소장은 첫 과제로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를 제시했다. 그는 작업 단계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해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이 제철소의 일상 속에 깊이 뿌리내린 문화 조성을 강조했다.이어 일하는 방식과 소통 방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이 21일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총장은 2026년 3월 1일부터 2년간 협의체를 이끈다.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은 전국 4년제 사립대학 154개교 총장
포스코는 9일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남식 신임 포항제철소장은 이날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안전, 소통, 혁신, 상생을 바탕
HD현대중공업 새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후보가 당선됐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25일 전체 조합원 7777명을 대상으로 제26대 임원 선거 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6983명 중 기호 2번 김동하 후보가 3686표를 얻어 같은 강성 성향으로 꼽히는 기호 1번 백호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HD현대중공업 노조지부장에는 2013년 정병모 위원장 당선 이후 2015년, 2017년,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선거까지 7대 연속 강성 성향 후보가 뽑
㈜장수산업 최창환 회장이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제1회 테디스 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명예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루스벨트재단 코리아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미국 제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책임·진정성·나눔’의 철학을 계승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온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격려하는 자리다. 루스벨트 대통령의 애칭인 ‘테디베어’를 상징으로 하여 공정한 인정과 희망, 동행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제26대 임원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5일 결선 투표가 치러진다. 금속노조 HD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7777명 중 7068명이 투표한 가운데 기호 1번 백호선 후보가 2646표, 기호 2번 김동하 후보가 3356표를 각각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개표 결과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노조는 오는 25일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당선자를 확정한다. 두 후보 모두 강성 성향으로 분류된다. 백호선 후보는 현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9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박남식 제26대 포항제철소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소장은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
인제대 전민현 총장이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제2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 총장은 지난 21일 서울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사총협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겨울 여행은 술 향기 꽉찬 따뜻한 곳으로 떠나자"
유난히 조용한 겨울밤, 하얗게 숨결이 번지면 은은하게 퍼지는 술 향기처럼 따뜻한 것을 찾게 된다.양조장은 최근 몇 해 동안 지역 주민과 여행객들 발걸음을 끌어모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AGF 2025서 ‘페이트/그랜드 오더’ 8주년 기념 행사 개최…2026년 로드맵도 공개
넷마블이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8주년을 기념해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AGF 2025’에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성우 초청 특별 무대, 공식 방송, 내년 업데이트 로드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6일 넷마블은 AGF 2025 레드 스테이지에서 일본 인기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와 아사카와 유우를 초청한 특별 무대를 진행했다. 카와스미 아야코는 ‘알트리아 펜드래곤’ 등 주요 캐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영CM, 2025 하반기 ‘안전CM 워크숍’ 성료… 품질․안전관리 강화 힘쏟는다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균열 중부대 교수,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추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한국교원교육학회는 6일 박균열 수석부회장을 제37대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으로 인준하고 추대했다고 밝혔다.박 신임 회장은 지난해 차기 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지의 서울' 정샛별, 김재중과 한식구 됐다…인코드行
충무로에서 주목하는 신예 배우 정샛별이 김재중과 한식구가 됐다.인코드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주목받는 신예 배우 정샛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인코드 측은 이어 "정샛별 배우는 충무로에서 주목한 실력파 신예 배우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가졌다. 높은 성장 가능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메이드, 액토즈소프트와 '미르의 전설' 저작권 분쟁 대법서 최종 승소
㈜위메이드가 액토즈소프트와의 '미르의 전설' 저작권 침해 정지 등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전날 액토즈소프트 측이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원심 판결에 중대한 법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협의회, 청렴 다짐·갑질 근절 선서식 개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남부지부협의회는 지난 8일 경기남부지부 회의실에서 ‘청렴 실천 다짐 및 갑질 근절 선서식’과 함께 2025년 법무보호사업 평가 회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청렴마일리지 운영지침」 제7조에 근거해 공단 직원과 법무보호위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에는 보호과장을 포함한 공단 직원 2명과 변봉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회장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법무보호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보호대상자 지원 강화와 재범 방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길식 충북청주FC 감독 사퇴
김길식 충북청주FC 감독이 사퇴했다.충북청주FC는 김 감독이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사퇴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7월 충북청주 3대 감독으로 부임한 김 감독은 부진한 성적과 내년 시즌 리빌딩 방향에 대한 구단 판단에 따라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김 감독은 “힘든 시간 속에서도 팬들 앞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결과 없는 노력은 변명으로만 들릴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늦게나마 보여드린 작은 희망조차 끌어내지 못해 아쉽다”면서 “충북청주FC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특별법'이 12일 국민의힘 당론으로 국회에 제출됐다.나경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된 성남시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의 범죄 수익을 소급 적용해 철저히 환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이번 특별법의 당론 발의는 검찰이 대장동 1심 판결에 대해 항소를 포기하면서 수천억 원대의 범죄 수익이 범죄자들에게 귀속될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입법을 통해 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국민의힘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실제로 검찰이 구형한 추징금 7814억 원 중 법원은 47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