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새활용센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새활용할 수 있는 ‘장난감 기증 캠페인’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겉보기에는 플라스틱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재질이 섞여 있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기 쉬운 장난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들고자 시작됐다.기증된 장난감은 해체 체험에 활용되거나, 예술 창작 재료로 다시 쓰이게 된다.‘장난감 해체 체험’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장난감을 직접 분해해보며, 장난감 속에 숨어 있는 다양한 부품과 구조를 관찰하고, 공구 사용법을 익히며, 올바른 분리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