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소통공감모임에서 공직선거법과 음주운전 근절에 관한 교육을 하고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강화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주요 결의 내용으로는 △정치활동 비참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업무 처리 △음주운전은 중대 비위행위임을 명심 △공무원으로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기 △공직자로서 품위 유지 등이 포함됐다.송기섭 군수는 “공무원의 정
경남경찰청 하동경찰서 소속 김연식 경감이 경찰 조직 노동조합 격인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후보로 출마했다.김 경감은 28일 전화 통화에서 “경찰 수뇌부 내란동조 행위를 내부에서 견제할 장치가 없다”며 “직협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정 차원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파주시가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관계자들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를 추진하며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27일 자정 문산읍 임진각 평화랜드 일대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북측으로 날려 보낸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의성경찰서는 지난 11일, 청렴선도그룹 ‘청보라’ 주관으로 본서 각 사무실을 직접 찾아가 음주운전 근절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찰 내부의 자정 역량을 강화하고, 의무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
SK텔레콤이 전국 T월드 매장 2600여 곳에서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유심 무료 교체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 T월드 매장에서 유심을 무료로 교체해준다. 지난 18일 자정 이전 SK텔레콤에 가입한 이동통신 가입자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관세율에 대해 향후 완화될 것이란 발언을 내놨습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최근 JP모건체이스가 주최한 개인투자자 서밋에서 “현재 관세율이 지속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아주 가까운 미래에 긴장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게임 시장을 홀대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MS 산하 게임 배급사 베데스다 소프트웍스는 23일 자정 ‘엘더스크롤 IV
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로지스올그룹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뤄졌다.협약은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신한은행이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협업해 만든 대표적인 해외여행 특화 상품으로 2024년 2월 출시 이후 14개월 만에 △발급장수 200만장 돌파 △외화 환전액 12억불 △해외
'김장하 장학생'으로 알려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일 진주를 방문해 김장하 선생을 찾았습니다. 문형배 전 권한대행은 이날 김장하 선생을 만나 극단 현장 1층 갤러리에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행은 자신이 지역 법관이 되기로 결심했던 이유를 처음으로 밝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확정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첫 카드로 ‘경쟁자 포용’ 전략을 꺼내 들었다.김문수 후보는 3일 전당대회 직후 당 비상대책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선대위 주요 인선을 발표했다.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자신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한동훈 전 대표를 포함해 나경원·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등을 선거대책위원장에 전면 배치한 것이다. 경선 경쟁자들을 주요 직책에 기용하면서 내부 통합과 외연 확장의 신호를 동시에 보낸 셈이다.국회부의장이자 여당 내 최다선 의원인 주호영 의원도 선대위원장 명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종합 득표율 56.53%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었다.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범보수 진영의 지지율 선두를 달리던 김 후보는 지난달 9일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 출마를 선언했고, 이후 한 달도 되지 않아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앞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의 2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문수·한동훈 후보 간 최종 경선이 치러졌다.이번 최종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