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사상 처음으로 ‘입법박람회’를 연다. 울산시는 박람회에서 ‘AI수도 울산’과 ‘2028 국제정원박람회 특별법 제정 필요성’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울산의 주요 정책과 입법성과를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국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국회 중앙잔디광장과 의원회관 등 국회 경내에서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첫 입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세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국회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
대한민국 국회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민생시민의회」의 오리엔테이션과 제1차 분과별 회의를 9월 1주차와 2주차에 걸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민생시민의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서민금융 ▲노동환경 ▲주거환경 등 민생현안을 주제로 정책 및 입법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를 통해 입법과제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회는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입법 과정에 반영하고자 한다.이번 민생시민의회에는 학생, 노동자, 연구자, 활동가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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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이 국가 예산과 재정운영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가예산 안내센터 - 2026 예산안 궁금하세요?」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안내센터는 예산안·결산 등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공식 문서와 국회 소속기관의 분석자료를 현장에서 직접 열람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국회에 제출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의 주요 내용도 일반 국민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
국회사무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 기간 동안,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일반 국민 누구나 입법·정책 아이디어를 제출할 수 있는 참여형 부스인 ‘국민입법제안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국민입법제안소’는 국민이 직접 법률안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국회가 마련한 현장 접수 창구로, 올해 박람회의 중점 주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에 관한 정책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작성·제출할 수 있다.국회사무처는 국민 편의성을 고려해 입법박람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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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국회·정부·지자체·시민단체 등 119개 기관이 참여한다. 기후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등 3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입법 아이디어를 공유한다.국회·정부·지방자치단체·시민단체 등 대한민국의 주요 정책 주체들이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국회사무처는 2025년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회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국회 경내에서 개최되는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총 119개 기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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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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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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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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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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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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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위험물시설 점검제도 개선...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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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에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 허준박물관과 콘텐츠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체결식은 지난 12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허준박물관에서 진행됐다.전곡선사박물관은 2011년 문을 연 선사 전문 박물관으로, 한반도 역사 이전 흔적인 전곡리 선사 유적을 중심으로 다양한 선사문화를 소개하고 있다.허준박물관은 2005년 조선 최고 의학자인 허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서울 강서구가 가양동에 세운 한의학 전문박물관이다.이번 협약에는 다양화되는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각자 소장 중인 유물·자료를 서로 간 대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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