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환경단체가 ‘윤석열 표 물 정책’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정권 입맛에 맞춰 녹조 심각성을 축소·왜곡했다는 지적을 받는 금한승 신임 환경부 차관 임명 철회도 재차 정부에 요구했다.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2일 오전 11시 세종 어진동 환경부 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
이재명 정부가 환경부 차관에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임명하자,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거센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권력 입맛에 맞는 ‘가짜 정보’를 퍼뜨려 국민 건강과 안전 문제를 외면한 인물”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금 신임 차관은 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울릉군은 7월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울릉도생활개선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신청자가 많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지역출신으로 약선음식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경서 강사를 초빙하여 풍부한 울릉도의 식재를 활용한 전통적인 음식 이외에 새롭게 변화하는 입맛에 발맞추어 신메뉴 개발에 구슬땀을 흘렸다.음식메뉴는 울릉도 명이분말과 한천, 앙금 등을 이용하여 명이향이 짙게 나는 명이양갱과 약성이 좋은 울릉도물엉겅퀴를 주재료하여 찹쌀과
스타벅스 코리아는 프라푸치노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일부터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를 소개하고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프라푸치노는 1995년 미국과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인 대표적인 아이스 음료다. 현재는 세계 각국에서 여름 시즌마다 다양한 맛과 콘셉트로 소개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카페 브륄레 프라푸치노’는 스타벅스 음료개발팀이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춰 개발했다. 스트레토 에스프레소 2샷과 캐러멜, 브라운슈가가 조화를 이루며 진한 커피의 풍미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리스트레토 에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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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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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기반 네오뱅크 ‘다코타’, 1250만달러 투자 유치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 출신이 창업한 네오뱅크 다코타가 1250만달러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암호화폐 벤처펀드 코인펀드가 주도했으며, 크라켄 벤처 부문 트리톤벤처스와 디지털커런시그룹 등도 참여했다.포춘 보도에 따르면 다코타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수익형 계좌, 체크계좌 등 은행 서비스와 함께, 스테이블코인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자체 은행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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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료, 직업 재활과 고용 확대의 장 열려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고용 촉진을 위한 ‘2025년 영남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의 주관 아래,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를 포함한 3곳에서 열렸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최하고,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4개 권역별로 매년 순회 개최된다. 발달장애인의 기능 향상을 촉진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해 사회통합과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이번 영남권 대회는 울산, 부산, 대구, 경남, 경북 등 영남권 5개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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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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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 용담1동·삼도2동‘우수 치매안심마을’지정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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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재해보험 조건 강화에 제주농민들 반발..."개악 중단하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당근의 재해보험 가입 조건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제주 농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구좌읍농민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농민 책임으로 내모는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라"라고 요구했다.금융원은 과거 당근의 재해보험 가입 기준을 과거 파종 직후 가입에서 지난 2024년 파종 후 발아율이 50% 이상시 가입으로 바뀌었는데, 이를 80%까지 다시 상향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농민회는 "당근은 발아가 까다롭고 민감한 작물"이라며 "파종 직후 비가 충분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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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자활센터, 아라사회복지관과 따뜻한 반찬 나눔 전달식 가져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오후2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따뜻한 밑반찬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은 야간보호사업에 참여 중인 아동·청소년 및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 총 30가구를 대상으로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위로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에 아라종합사회복지관 권미애 관장은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아이들과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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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관, 제주중앙여고 학생 재능기부 프로그램 – 별숲 이야기 틔움터 운영
제주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별숲 이야기 틔움터: 언니 누나가 들려주는 이중언어 동화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영어동화제작 봉사동아리 ‘드림텔러스’와 제주도서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이중언어 동화책을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관련된 놀이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재능기부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8회에 걸쳐 제주도서관‘별이 내리는 숲’3층 배움터에서 운영되며 초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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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 대통령실에 탄원서 제출
티웨이홀딩스 소액주주연대가 대주주의 경영권 프리미엄 독식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지난 23일 대통령실에 제출했다.25일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에 따르면 주주연대는 이번 탄원에서 "대주주의 고액 프리미엄 매각으로 소액주주들이 희생되는 불공정 거래가 반복되고 있다"며 소액주주 권익 보호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번 행동은 지난 2월 예림당이 대명소노그룹에 티웨이홀딩스 지분을 매각한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당시 예림당은 주당 4776원, 당시 주가 대비 약 7배의 가격으로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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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
서귀포시는 지난 7월 24일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지역회의 조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귀포시에 제안된 사업 중 ▲지역사업 148건 44억 원은 지난 6월 각 읍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최종 선정,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추가 신청사업인 ▲지역참여사업 79건 40억 원과 ▲시정참여 제안사업 51건 84억 원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지역참여사업과 시정참여사업 선정을 위해 각 소관부서의 사업설명과 질의답변을 통해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