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은 지난 2일 캐나다 18톤 수출선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5년산 노지감귤 수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제주감귤농협이 올해 계획하고 있는 수출물량은 1400여 톤으로, 전년산 노지감귤 수출 1031톤 대비 약 36% 증가한 규모다. 12월까지 러시아, 캐나다, 미국, 동남아시아 등 10여 개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제주감귤농협은 국제 해상물류비 상승 등 대외여건 악재에도 불구하고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춘 품질관리와 포장 디자인 개선 등 현지화 전략으로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 7964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3% 증가했다.이번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으로 보험사 인수에 따른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평가다. 이에 우리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산재조정과 조달 비용 효율화, 은행 순이자마진이 전분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 수입사인 투웨이가 ‘darkFlash DY460 ARGB BTF’ 어항 PC 케이스를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블랙은 98,000원, 화이트는 9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하며, 데스크테리어를 원하는 사용자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DY 시리즈는 다크플래쉬의 ‘FLY BEYOND LIMITS’ 철학을 반영한 데스크테리어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DY460, DY470, D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됐다가 취소된 제주녹지국제병원 부지와 건물을 부산에 기반을 둔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 인수했다.29일 부민병원에 따르면 서귀포시 동홍·토평동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자리한 19개 필지 2만8000㎡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 병원 건물을 법원 경매를 통해 20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정흥태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종합병원으로 할지, 외국인 의료환자를 유치하는 전문병원으로 운영할지는 제주도민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결정하겠다”며 “다만,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성형·미용수술은 재단의 설
경남경찰청은 4일 77주년을 맞은 과학수사의 날을 기념했다. 경찰은 1948년 11월 4일 내무부 치안국 감식과 신설일을 과학수사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 최근 1년간 발생한 강력사건 현장감식, 혈흔형태와 범죄분석으로 해결에 이바지한 유공 직원에게 표창이 전달됐다.
우리은행이 개인형 IRP와 DC 퇴직연금 고객을 위한 ‘IRP/DC 연금 페스타’와 ‘TDF/ETF 연금투자 페스타’ 이벤트를 3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퇴직연금 가입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가입이나 추가 납입 고객은 물론 투자상품 매수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IRP/DC 연금 페스타는 개인형 IRP 신규 가입이나 자동이체, DC 계약이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IRP 신규 등록 및 10만 원 이상 자동이체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
새만금·벌목·지리산 등 전북도정의 개발 정책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기후위기 대응 전환을 촉구했다.
전북지역 6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1129 전북기후정의행진 추진위원회’는 4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정은 낡은 기득권 정치로 도민들의 열망을 짓밟지 말고 개발 허상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주 시민 김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