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지역 단체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먼저 단양군 네일아트봉사회는 6월 들어 ‘일손이음’ 연계를 통해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고질적인 농촌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 있다.가정주부 16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회는 농한기에는 경로당을 찾아 손 마사지, 말벗, 목욕 봉사 등 돌봄 활동을 농번기에는 마늘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에 꾸준히 참여해왔다.지난해에도 총 14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5차례 마늘 수확 봉사를 마친 상태다조경
 상주시 화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는 지난 1일 남녀지도자 20여 명이 참여해 아침 일찍부터 포도 순치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합천군 기획예산담당관실 직원들은 11일 합천읍 한 농가에서 양파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보
20시간전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 서울대학교 농업생명환경대학 학생 30여명은 지난 3일 동청주농협을 방문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충북농협 제공
창녕군은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영산면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성낙인 군수도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함께하며 농업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일손을 보탠 직원들을 격려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5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공주시지부, 세종공주원예농협과 함께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영천시 고경면 공직자들이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고령 여성 농업인 농가를 찾아 포도 순 정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난 해소와 영농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일손돕기에 나섰고, 김영태 고경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 개포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지역경제과, 농정과 직원 17명이 3일 개포면의 독거 어르신 농가에서 감자 수확과 분류 작업 일손돕기에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윤현주 개포면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건강과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 야로면 직원들은 지난 5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해당 농가는 70대 고령 여성농가로 “마늘 수확 시기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데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는데 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박필숙 야로면장은 “극심한 농촌인력 문제와 경기위축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인력지원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공주시지부, 세종공주원예농협과 함께 공주시 우성면 동대리 소재 마늘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이다.이날 일손돕기에는 충남신보 조소행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농번기 마늘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일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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