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21일 울산 남구 대현동·야음동 일대 보행 약자 이동편의·안전시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이동편의·안전시설 점검단과 함께 점자블록, 볼라드, 우수받이 설치 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야음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실태를 점검한 뒤 개선점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보행 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기본 권리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달 3일부터 열리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20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유준 위원장을 비롯하여 손명희 부위원장, 안수일 위원, 이영해 위원, 김종훈 위원과 소관 의정모니터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제8대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견해를 나누고,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제도 개선 건의, 시책 관련 각종 제안 및 발전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울산시 행사 입장료에 대한 구군별 동일 적용, 반구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영해 의원은 21일 오후 2시 남구지역 보행약자 이동편의․안전시설과 어린이보호구역을 직접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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