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선방역과 연계하여 고한읍 내 취약계층 어르신 19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감염에 취약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방역 지원과 더불어, 말벗 서비스 및 안전 확인을 병행해 정서적·신체적 돌봄이 함께 이뤄졌다.김진복 회장은 “정선방역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정선방역은 지난 2020년 9월 24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
구미시와 김천시는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두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 원을 상호기부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양 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이 ‘내 고향 살리기’ 취지에 공감해 자율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뤄졌다. 지역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공직자들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솔선수범해 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두 시는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협력 협약을
구미시 진미동은 지난 4월 28일 칠곡군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석적읍과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양 지역은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3공단을 인접에 두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 상생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직원 19명이 참여해 총 19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에 뜻을 모았다. 이미경 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접 자치단체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기부에 동참해준 직원
‘엘레지의 여왕’ 가수 이미자가 66년 가수 인생의 마지막 무대를 꾸미면서, 전통가요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했다.지난 2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 ’맥을 이음‘’ 첫째 날 공연이 열렸다.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은 이미자가 가수로서 오르는 사실상 마지막 무대다.지난 1959년 ‘열아혼 순정’으로 데뷔해 66년 동안 ‘섬마을 선생님’ ‘여로’ ‘여자의 일생’ ‘흑산도 아가씨’ ‘동백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면서 전통가요의 뿌리를 지켜온 이미자. 그의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장은 20일 오전 10시 30분, 광주 북동 공동주교좌 성당에서 거행된 부활 대축일 미사에서 “우리는 지금 이 땅에서 부활하신 주님의 증인으로 살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미사에는 수백 명의 신자가 참석해, 고통과 절망을 이겨낸 부활의 희망을 함께 기념했다.옥현진 대주교는 부활 메시지에서 “이번 사순 시기처럼 유난히 길고 어두웠던 시간이 있었나 싶다”며 “불면의 밤을 견딘 국민들에게 주님의 부활이 곧 민주주의의 부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시편 118편 23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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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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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청년취업사관학교, 삼성·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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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애틀랜타서 지역 기업 글로벌 진출 가능성 봤다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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