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7일부터 고용노동부 및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중소기업 퇴직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중소기업은 퇴직연금 도입에 따른 사외 적립 부담과 유동성 제약으로 제도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융자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 부담 완화와 제도 안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을 신한은행이 고용노동부에 제안했으며, 실무자회의 및 금융관계 법령 검토를 거쳐 10개 시중은행과 함께
10시간전
경기도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이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도입을 전제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안'
중부뉴스통신 = 김동규 경기도의원이 ‘경기도형 의료비후불제’ 도입을 전제로 대표발의한 '경기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안'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양팔을 걷어붙였다. 융자지원을 통해 퇴직연금 도입 기업의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 수급권을 보호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소기업은 제도 도입 과정에서 사외 적립 부담과 유동성 제약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업 시행으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사업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일 제430회 정례회 4차 회의에서 김종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현행 조례는 지원 가능한 의료비를 수술·시술 비용으로 한정하고 진단검사비 등 일반 진료 지원을 하지 못했다.개정안은 지원 대상을 `질환의 진단·치료·예방·재활 등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비용' 전반으로 확대해 사실상 병원 비용 대부분을 후불제 지원 범위 안으로 편입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 확대를 위해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출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맺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6억원의 특별 출연료와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 약 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1일 이후 퇴직연금 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도입 후 1개월 이상이 지난 중소기업이다. 퇴직연금 도입 후 1년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퇴직연금 제도를 신규 도입하는 중소기업에게 약 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이번 대출 지원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KB국민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이 맺은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신용보증기금에 16억원의 특별출연료와 4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출연해 약 5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후 퇴직연금제도를 신규 도입하고, 도입 후 1개월 이상
경남 양산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을 경우, 시가 일정비율의 이자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용된다. 이 사업은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가능하도록 하는 등 경영 정상화와 투자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양산시는 융자규모 확대 및 특별시책 시행을 통해 지금까지 총 819개 기업에 38억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해 기업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시는 올해 육성자금의 융자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신용보증기금과 10개 은행이 함께 참여해 중소기업 대상 총 3,300억원 규모의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을 11월 2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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