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만화가협회와 협업해 운영한 ‘웹툰 작가를 위한 1:1 저작권 법률상담소’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저작권법률상담소는 저작권 계약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웹툰 작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창구이다. 사전 예약을 통해 제출한 계약서와 질의서를 위원회 소속 변호사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세대 공감 웹툰 인문학’ 프로그램을 29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세대 공감 웹툰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서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팝업스토어를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팝업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오는 18~31일까지 ‘부산’을 주제로 열린다. ‘외모지상주의’는 네이버 웹툰에서 2014년 연재를 시작해 10년 넘게 인기를 이어오는 작품이다. 박태준 작가의 대표작으로 국내 웹툰 사상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억 회를 돌파했다.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캐릭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요소를 결합했다.애니메이션존에서는 웹툰 기반 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체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2025 전국 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in 제주’를 진행하고 있다.‘무장애 제주, 누구나 누리는 제주’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무장애 제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웹툰/만화 ▲일러스트 등 2개 부문이며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제주를 누리는 모습이나 환경을 웹툰 또는
“웹툰 작가도 우리처럼 고민하며 꿈을 키워왔다는 이야기에 용기를 얻었어요.”17일 영천 영동중학교 강당은 1학년 학생 126명의 열기로 가득 찼다. 넷플릭스 시리즈로도 흥행한 인기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원작자인 주동근 작가가 무대에 오르자 학생들은 환호했고, 강연이 시작되자 숨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지난 16일 학부모 등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웹툰 현장 속으로’라는 주제로 2025년 길위의인문학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2024년 11월 개관해 웹툰 제작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경산웹툰창작소를 방문해 ‘독고탁’과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 ‘세대를 잇다’웹툰 작품 관람 및 머그컵&핀버튼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고, 현재 웹툰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경산웹툰창작소 소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전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5 전국장애인 웹툰·일러스트 공모전 in 제주'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당사자의 문화예술 표현 기회를 확대하고, '무장애 제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어바웃제주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무장애 제주, 누구나 누리는 제주'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한 제주를 누리는 모습이나 환경을 웹툰 또는 일러스트 창작물로 표현하면 된다.공모 부문은 ▲웹툰/만화(4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영주시보건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협력하여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 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업장 위생관리 여건이 열악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위생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8월 4~11일 8일 간 추가 입사생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남·여 대학생과 청년이며, 장애인 4명도 포함된다.모집 인원은 7월 30일 기준 청년 4명, 대학생 29명, 장애인 4명 등 총 37명이다. 모집 기간 종료일인 8월 11일까지 추가 공석이 발생하면 모집 인원은 늘어날 예정이다.입사 자격은 서류접수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기준일 이전에 경기도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경기
영주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을 시작한 가운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31일 휴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직접 신청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 권한대행은 이날 신청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 취약계층 응대 절차,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경북 영주시의 민선 8대 시장 궐위사태로 시정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와 달리 한 달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시정은 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유정근 부시장이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을 강조하며 책임행정을 펼치면서 시정을 꼼꼼히 챙기고 있기 때문이다. 유 권한대행은 취임 직후부터 시정 공백 없는 행정과 시민 안
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가 야간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체류형 여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수페스타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주요 야간 콘텐츠로는 △야경과 간편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낙동포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