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양배추 생산농가들이 이상기후로 매년 반복되는 월동채소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적인 수급관리에 동참하기로 결의했다.제주양배추연합회과 농협 제주본부는 4일 새마을금고 연수원에서 회원 한마음 결의대회를 가졌다.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제주 양배추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관리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제주도의회 양병우 부의장. 양용만 의원,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강동만 회장 및 양배추 주산지 농협 조
서귀포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 농업피해 신고에 따른 재난지원금 13억7900만 원을 547농가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9월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채소 등 농작물 침수 피해 발생에 따른 것으로 농작물 피해신고를 접수받았으며, 피해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정밀조사를 마쳐, 보험가입 등 적격 여부 등을 최종 검토 후 12월 4일까지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피해신고 현황은 555농가·577ha로 성산읍 297, 표선면 186, 남원읍 41(7.
서귀포시는 지난 9월 집중호우 농업피해 신고에 따른 재난지원금 13억7900만 원을 547농가에 지급한다. 이번에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 9월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채소 등 농작물 침수 피해 발생에 따른 것이다. 서귀포시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농작물 피해신고를 동안 접수 받고, 피해신고 내역을 바탕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보험가입 등 적격 여부 등을 최종 검토 후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집중호우 발생에 따른 피해신고 현황은 555농가 577ha로 성산읍 297ha, 표선면 186ha(
중부뉴스통신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월동채소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자 자율수급과 행정·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산 월동채소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자 자율수급과 행정·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4일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1만 1799ha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하고, 생산량도 58만 톤 규모로 31.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 이에 제주도는 품목별 자조금 단체 주도로 10%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참여하는 품목별 전담팀을 통해 수급관리 매뉴얼과 자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산 월동채소 시장 안정을 위해 생산자 자율수급과 행정·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한 종합 수급안정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올해 제주지역 월동채소 재배면적이 1만 1,799ha로 전년 대비 13.7% 증가하고, 생산량도 58만 톤 규모로 31.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 품목의 공급 확대가 예상된다.이에 제주도는 품목별 자조금 단체 주도로 10%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참여하는 품목별 전담팀을 통해 수급관리 매뉴얼과 자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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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가 성장기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남목청소년센터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울산동구지회 장미봉사회로부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간식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장미봉사회는 매년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학습교재, 간식 등 다양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 청소년 복지에 기여해왔다.이복자 회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나눔의 뜻을 밝혔다.이에 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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