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영국과 노르웨이에 에너지산업 협력단을 파견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을
중부뉴스통신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이 입주기업의 불편 해소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 울산경자
울산시의회는 제260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14일 녹지정원국, 상수도사업본부, 종합건설본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주도서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망 확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문화복지환경위 김종훈 위원은 국제정원박람회에 대비해 트램, 육교, 자율주행 셔틀, 수상교통 등 교통 대책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자동차 도시, AI 도시 울산으로서 자율주행 셔틀 등의 특화된 교통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명희 위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 중인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이 입주기업의 불편 해소와 현장 중심 행정 지원의 핵심 창구로 자리 잡고 있다.울산경자청은 최근 2년 동안 역세권, 테크노·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권역별로 순회하며 총 236회 현장지원실을 운영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업무 체계를 구축해 왔다.이를 통한 지원 사례도 나오고 있다.이화일반산업단지 내 에이기업의 경우 공정 변경으로 폐기물 품목이 늘어나 처리 기준이 복잡해졌으나 현장지원실이 성상 검토를 통해 단일 품목 처리 가능 여부를 안
울산 KTX 역세권을 미래형 자족도시로 조성하는 '뉴온시티' 개발이 지난 3일 공식적으로 착공되면서, 뉴온시티와 인접한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이 개발의 주요 수혜단지로 꼽히며 주목받고 있다.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인근 사업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울산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규모 개발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알렸다. 울산시장은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기반시설 조성에 시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뉴온시티를 울산 서부권의 균형발전 거점이자 글로벌 비즈니스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뉴온시티는 15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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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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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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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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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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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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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30대 최근 4년간 순유출 규모 전국 최대
코로나19 이후 4년간 경남에서 ‘MZ세대’ 젊은층 순유출 규모가 5만 명대로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들어 순유출 규모는 줄어들고 있다. 지속적인 청년 인구 감소에 지역 청년단체 활동가들은 취업·창업 등 성장 지원사업 강화를 제안했다. 4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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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 장애 아동·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케이크 선물
대전 동구아름다운복지관은 16일 연말을 맞아 홈플러스대전가오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장애 아동·청소년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음료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정서적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60개와 음료 120개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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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율 상무이사, 인벤티지랩 주식 2만주 매수
약물전달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의 정병율 상무이사가 2025년 12월 16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인해 정 상무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2만2962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0.18%로 상승했다.12월 9일 기준으로 정 상무이사는 인벤티지랩의 보통주 2만2962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11월 29일 대비 2만주 증가한 수치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6100원이었다.종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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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흐린 날씨…현재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높아
16일 오후 5시 기준 충청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 실황에 따르면 충청권은 흐린 하늘 아래 현재 체감온도가 6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 같은 시간보다 체감온도가 다소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 모두 구름 많은 흐림이 이어지고 있으며 뚜렷한 강수는 관측되지 않고 있다. 현재 기온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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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민영·종편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도입 필요성 깊이 공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종합편성채널과 민영방송에 대한 보도책임자 임명동의제 도입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의원님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한다”며 “국회에서 입법이 이뤄진다면 그에 상응하는 집행을 충실히 하겠다”고 답했다.이훈기 의원은 “공영방송과 보도전문채널에만 임명동의제가 적용되고 민영 지상파 및 종편은 제외돼 있다”며, “SBS와 MBN은 자율적 노사 합의로 제도를 운영하고 있음에도 법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