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과 울릉군이 환경 분야 공동연구 협력에 나선다 울릉군과 국립환경과학원은 17일 울릉군청 현지에서 환경 분야 경쟁력 강화와 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울릉군과 함께 토양·지하수·대기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국가 환경 연구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자연환경을 포함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양·지하수·대기질 환경조사 및 결과 공유 △국가환경시료은행의 시료 확보와 활용 △정보통신기술 기반
울릉군과 에이치 해운이 1일부터 울진군 후포~포항간 육상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울릉도~포항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광객과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다 이용객들이 후포노선 선박을 이용하려 해도 포항~후포 간 육상을 이어가는 공공노선 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울릉군과 선사의 협업으로 후포 출발 오후 8시, 포항 도착 9시, 포항출발 오전 6시, 후포 도착 7시로 매일 2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는 것. 요금은 편도
중부뉴스통신 = 국민권익위원회는 울릉군과 ㈜대저페리 간 여객선 운항결손금 지급 갈등으로 중단 위기에 처했던 울릉도 정기 여객선 운항 문제를 약 3개월의 조정 끝에
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여객선 2척 중 한 척이 기관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예기치 못한 해상 교통 차질로 지역경제와 관광에도 악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릉군과 에이치해운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울릉군은 H해운과
울릉군 공모선인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운항결손금을 두고 울릉군과 수 년동안 각을 세웠던 선사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적인 조정으로 최종 합의됐다.30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 북구청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고충민원 현장 조정위원회’에서 경북도와 울릉군.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저페리 등의 관계자가 참석해 최종 돌출된 조정안에 합의했다.이날 조정위원회는 울릉군 공모선 공모에 선정된 ㈜ 대저페리의 신청으로 열렸다. 선사 측은 2019년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
지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큰바늘꽃'이 울릉도에 이식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울릉군과 함께 12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담수식물 '큰바늘꽃' 200개체를 울릉도에 심는다고 밝혔다.현재 울릉도는 도로와 시설물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훼손돼 큰바늘꽃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연구진은 울릉도의 큰바늘꽃 보전을 위해 지난 4월 자생지 현황을 둘러보고 토양이 습윤하게 유지되는 곳인 봉래폭포 지구를 대체서식지로 선정했다.7~9월에 꽃을 피우는 큰바늘꽃은 바늘꽃과에 속하고 여
최근 울릉~포항 항로의 두개 선사 중 한 여객선사의 선박 기관 고장으로 인해 운항이 중단되면서, 울릉도를 오가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해상교통에 큰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에이치해운과 협의를 통해 후포~포항 간 유료 셔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 대책을 마련하였다.울릉군과 H해운은 이번 조치를 통해 여객선 운항 중단으로 발생한 교통 공백을 해소하고,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6월 1일부터 후포~포항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해운 관계자는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울
중국 외국학교 울릉도 독도 배움 수학여행단이 처음으로 독도박물관을 찾았다. 24일 울릉군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해랑학교 국제부 학생 과 교사 52명이 역사배움여행을 위해 21일∼23일까지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중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30주년이자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다. 이들은 중국에 체류하는 한국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로 해랑학교 전교생 400명 중 100여명이 국제부 소속 학생이다. 이들은 23일 울릉도 부속섬인 울릉·독도 현지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퍼포먼스도
미국 투산 교육청 관계자들과 울릉군이 한·미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울릉군은 5월 30일~6월 10일까지울릉도를 방문한 미국 투산 교육청 관계자들과 울릉중학교 현지에서 투산 교육청 산하 중학생들과의 국제교류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다.이 프로그램은 2008년 울릉군과 미국 투산 교육청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후 한·미 양국 간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적 인식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미국 투산교육청 관계자 방문은 울릉중학교에서 남한권 울릉군수와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 미국 투산교육청
독도사랑운동본부가 활발한 울릉·독도사업 추진을 꾸리고 있다. 본부는 오는 22~24일까지 독도어린의용수비대 33인의 독도 현지 탐방행사를 추진한다. 내달 16일에는 울릉군과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러브독도 페스티벌 등을 통해 미래의 독도 지킴이들과 함께 하는 독도 홍보사업을 울릉·독도 현지 등에서 꾸준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함께 10월에는 진경산수화 서준범 작가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담은 진경산수화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 행사는 125주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일을 맞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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