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서 대전시로부터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표창를 수상했다.건양사이버대는 외국인의 한국 정착지원 노력과 외국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한국어와 한국문화 함양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용덕 부총장은 “외국인이 한국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우며, 다문화 이해 교육을 통한 다문화 수용성 및 글로벌 시민의식 육성 등으로 지역사회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 면적이 소폭 감소했다.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3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제주지역 외국인 토지 보유 면적은 2181만8000㎡로 집계됐다.이는 2022년 말 기준 2169만4000㎡ 대비 12만4000㎡ 감소한 것이다.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도내 토지 금액은 5728억원으로, 2022년 말과 비교할 때 45억원 올랐다.
울산에 등록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 관련 과태료가 큰 폭으로 늘어나 각 지자체가 체납 특별 관리에 나서는 등 대책 마련에 애를 쓰고 있다. 울산의 등록외국인은 지난 2월 기준 3만673명으로 1년 사이 6000여명이 증가했다. 장기체류 외국인은 2만4255명이다.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자체는 울주군이다. 이어 동구가 8729명으로, 전년 대비 증가 폭이 70.2% 급증했다. 22일 울주군과 동구에 따르면, 외국인이 증가하면서 외국인 과태료 체납
경남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김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18개 시·군에 등록된 외국인은 총 8만 9312명이다. 이중 24%에 해당하는 2만1425명이 김해에 거주하고 있다.김해시에 등록 외국인의 체류 목적을 보면 산업인력 1만 1000여명, 거주·영주 2000여명, 유학·연수 1900여명 순이다.최근 김해시가 인구 절벽 시대를 맞아 사회구성원으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을 인구대책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해 인구 감소에 대응하겠다는 뜻이다. 먼저
전남에 있는 한 대학교 캠퍼스에서 흑인 남성이 나체로 자전거를 타고 다녀 학생들이 크게 놀라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22일 전남의 한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체로 자전거 타는 흑인 본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목격자 A씨는 "말하면서도 안 믿긴다. 내..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가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축제 한마당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교류, 이해를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일 영진전문대학교에 따르면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협의회가 공동 주
하나은행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소재 천안역지점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천안역 컬처뱅크'를 이전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천안역 컬처뱅크'는 지난 2019년 4월 최초 오픈하여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외국인이 방문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가 지난 7일 경주를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답사에 참여했다.신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주 세계문화유산 홍보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 영향력이 높은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강..
하나은행은 1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오룡동 소재 천안역지점에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천안역 컬처뱅크’를 이전 개점했다고 밝혔다.‘천안역 컬처뱅크’는 2019년 4월 최초 오픈하여 현재까지 약 2만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음성군이 충북도 일자리정책과에서 주관한 `2024년 외국인 노동자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된 시설을 확충해 외국인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군은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과 금왕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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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경남도는 상시 노동자 5~9명을 둔 소상공인 사업주 대상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한다.도는 올해 1월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중대재해 예방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권역별 합동 순회교육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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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모든 외교·정책 엔진동력은 '지방'…제주, 지방외교 등불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외교 중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도시 간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제주도와 제주평화연구원은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글로벌 협력 등불로서의 지방외교’ 특별세션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역 현안은 그 지역에 사는 모두가 가장 잘 인식하고 있기에 지역이 제시하는 해법은 국가 외교보다 훨씬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라면서 “모든 외교와 정책을 실행하는 엔진 동력은 ‘지방’이며, 중앙정부는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시대가 변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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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IC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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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한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6월 8일 한산면 봉암마을 일원에서‘함께 뛰는 한산, 미래의 섬 한산도’라는 부제로 ‘제15회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를 개최한다.15회째 개최되는 한산도 바다체험축제는 개막식, 무대행사, 체험행사, 부대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개막식은 10시 30분 한산면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한산밴드팀 및 라인댄스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색소폰 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축하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에는 실버댄스, 국악풍물 및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