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내연산 치유의 숲에서 등록 어르신과 가족 15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 치유 林’ 산림치유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돌봄 과정에서 쌓인 피로와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오감 산책 명상, 싱잉볼 명상, 편백 족욕 등 다양한 체험으로 면역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돌봄으로 지쳐 있던 가족과 보
합천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오감 톡톡! 재활 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오감 자극 활동인 ▲비누 만들기 ▲유부초밥 만들기 ▲바디워시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순서로 진행된다.각 활동은 시각, 촉각, 후각, 미각, 청각을 자극하여 손목과 손가락 운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및 일상 생활 기술
노원구가 당현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마치고 다음 달 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위치는 서울성서대학교 옆 당현천 바닥분수 광장 주변이다. 이곳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바닥분수와 함께하는 물놀이, 가을에는 지역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이 펼쳐져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구는 지난 2023년, 선정으로 시비를 확보하고 구비를 추가 투입했다. 수변 감성을 자극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해 당현천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동시에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감귤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감귤 미각전’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귤오감체험전’의 주제인 오감 중 ‘미각’ 콘텐츠로 기획,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감귤박물관 귤빛도시락 쉼터에서 진행된다.수업은 쿠킹클래스카페 어썸 오현주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감귤을 활용한 콜드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프로그램은 11월 8일, 15일, 22일, 29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회차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제주감귤을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감귤 미각전'을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귤박물관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감귤오감체험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감귤오감체험전'의 주제인 오감 중 '미각'콘텐츠로 기획된 가운데, 11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감귤박물관 귤빛도시락 쉼터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쿠킹클래스카페 어썸 오현주 대표가 맡았으며, 참여자들은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뒤 감귤을 활용한 콜드 파스타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9회 아산시 숲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는 아산 숲 지킴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숲 체험 △탄소중립 체험 △숲의 보물 공방 체험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숲과 자연을 직접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내 나무 갖기’와 ‘산림보호’ 캠페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3일 치유의 숲 일원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맘앤숲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직접 마련해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산림지도사와 함께하는 ‘숲속 오감 산책’에서는 자연의 소리와 향, 촉감 등을 느끼며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었고, 아로마 스프레이 만들기와 아기에게 꽃잎 편지 쓰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 주었다.또한 육아용품 만들기, 샌드위치 만들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등
청도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임신·출산 가족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청도숲체원과 연계해 임신 준비 및 임신·출산 가족부모) 12가족이 참여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임신·출산·육아 가정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 가족 간 유대관계 강화 등을 통한 저출생 문제 극복 및 건강한 가족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친환경 목공 생활용품인 우드트레이 만들기, 자연스런 몸맘 스트레칭, 숲길 걷기 및 오감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으며
영덕 지품초등학교는 그린피스와 함께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산불 피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 말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영덕군 지품면 일대와 의성군 고운사 사찰림을 중심으로 산불의 두려운 기억을 넘어 자연의 회복 과정과 공동체의 힘을 배우는 기회가 되도록 기획해 학생들은 산림 오감 체험과 어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산림의 자연 회복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노래와 글로 표현했다. 27일에는 학생들의 활동 취지 이해를 위해 그린피스 단체 소개 및 활동내용 안내 진행, 산불 현장 숯 만지기, 나무향 맡기
문음미 기자 = 화순군은 2일 드림스타트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아동 46명에게 영유아시기의 오감 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오감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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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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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물산업협의회, 이달 31일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 개최
한국물산업협의회는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2025년 공동포럼’과 연계해 ‘물산업 내수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롯데리조트 부여 1층 달솔룸에서 진행된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신시장 개척, 수자원, 상수도, 하수도, 산업부문 등 내수 및 유지관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주요 주제발표 내용으로 ▲기후재난에 대응하는 상수도혁신을 통한 시장진출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지하수의 역할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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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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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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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청소년상담자 150여 명 한자리에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서울지역협의회는 10월 24일 무하아트센터에서 ‘2025 서울청소년상담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서울시 24개 자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청소년상담사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상담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프로그램 발표 및 시상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상담사 힐링을 위한 연극 관람 △상담자 간 교류의 시간 등이 이어졌다. 특히 상담사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한 연극 프로그램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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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기반 콘텐츠 확대…소셜 피드 혁신 예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AI 생성 콘텐츠를 소셜 피드에 더욱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고 29일 IT매체 더버지가 전했다. 저커버그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AI 덕분에 공유되는 콘텐츠를 쉽게 제작하고 재가공할 수 있다"며 "추천 시스템에 또 다른 방대한 콘텐츠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셜미디어의 발전을 두 시대로 나누어 설명하며, 첫 번째는 친구와 가족, 직접 팔로우한 계정 중심의 콘텐츠 시대, 두 번째는 크리에이터 콘텐츠가 추가된 시기라고 말했다. 비록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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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수출 물품, 미국에선 중국산? 관세청과 함께 원산지 확인하세요
관세청은 10월 30일 한국원산지정보원과 협업해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대응 체크포인트 제5편-우리기업 수출물품'을 제작하고 KOTRA, 한국무역협회 등을 통해 수출기업에 제공한다.이번 자료는 미국 정부가 지난 3월 이후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를 지속 확대하는 데 대응,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우리 기업의 비특혜원산지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세청은 수출기업들이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품목별로 '미국 비특혜원산지 판정 대응 체크포인트'를 발간해 오고 있다.제5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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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해킹 여파에 영업익 90%↓… 분기배당 4년 만에 중단
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 여파로 실적이 급감하면서, 2021년 도입한 분기배당을 처음으로 중단했다. 1조2000억원 규모의 보상과 보안 투자가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비용을 주주와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30일 SK텔레콤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84억원, 순손실 16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90.9% 급감했고,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522억원, 당기순손실 2066억원에 달한다.회사는 “현금 흐름 등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4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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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8회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 개최…기업인 170여명 참석
경기 안양시는 지난 29일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관내 유망기업 대표 170여 명을 초청, ‘제8회 안양시 유망기업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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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李대통령, 中언론에 “한반도 비핵화 실현…민생 중심 성과 만들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둔 29일 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이재명 대통령과의 서면 인터뷰 공개.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민생’과 ‘협력’, ‘공급망’.또 두 정상 모두 지방행정 경험을 가진 지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민생은 가장 중요한 국정의 근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