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오렌지와 ‘영종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소외계층 지원, ▲지역 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영종오렌지는 매년 영종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협약식은 지난 22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김만식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8일 인천운서중학교에서 영종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오렌지와 ‘영종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소외계층 지원 ▲지역 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과 함께, 중구어린이합창단, 영종초·하늘중 등 지역 청소년 동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을 앞두고, 영종신협과 함께 이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신협에서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종지역 취약계층 1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 1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인천시 중구는 만 3~5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11월 한 달간 영종지역 어린이집·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흡연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에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조기에 인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한 24개 기관, 원아 7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됐다. 동화구연 ‘아기 돼지 삼 형제의 금연
3주전
내년 7월 출범하는 영종구 명칭을 딴 ‘영종구 아파트연합회’가 23일 오후 영종 에어스카이호텔에서 창립됐다. 이번 결성된 연합회는 영종지역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뜻을 모아 구성한 비영리 단체로, 주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공동체 발전, 그리고 살기 좋은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연합회는 지난 2월 ‘영종구 아파트 연합회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뒤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관 제정과 조직 구성을 마무리했다. 하늘도시, 공항신도시 등 영종국제도시 전역의 단지들이 참여하면서 기존의 하늘도시·공항신도시 아파트 연합회를 통합해 새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지역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콘센트 교체 지원 사업 ‘노화노화’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노화노화’ 사업은 노후 콘센트로 인한 전기 누전이나 화재 위험을 예방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래된 콘센트를 수거하고, 과전압·누전 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콘센트로 교체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 내 전
인천 중구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생활 인프라 ‘중구 하늘누리센터’가 올해 준공을 앞둔 가운데,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16일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하늘누리센터 건립 사업의 추진 경과와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특히 김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중구 하늘누리센터’는 인천 중구가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영종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영종국제
김만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어린이집 4개소가 지난 11일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총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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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아홉 마리 용이 지켜온 구룡포의 맛
겨울이 다가오면 구룡포의 골목은 바다 냄새로 가득하다. 덕장마다 매달린 꽁치들이 밤바다 해풍에 흔들리며 말라가는 풍경은 장관이다.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일상이겠지만, 나에게는 세월이 바람을 통해 말을 거는 듯한 장면이다. 과메기는 단순한 겨울 별미가 아니라 동해의 바람과 계절,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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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한국 최초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용 레이어1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블넷'의 테스트넷 소스코드를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스테이블넷은 지난 9월 위메이드가 '프로젝트 스테이블 원' 행사를 통해 공개한 원화 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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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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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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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영 의원 "도민 안전 위협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통행금지도 불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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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 및 불법 주·정차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동영 부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와 지난해 고양에서 일어난 사망사고 등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보행자 사망·중상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청소년의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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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이 서울특별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의 주거공간 개선에 나선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가정위탁 등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되어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의미한다.14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서울시와 '자립준비청년 주거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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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米적米적] 농업인의 날, 축하보다 필요한 건 ‘보호’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누군가는 농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행사를 열고, 누군가는 SNS에 ‘농민에게 감사’를 외친다. 하지만 그 감사의 말이 끝난 뒤에도, 한 농민은 허리를 붙잡고 논두렁에 앉아 있다. 농업인의 날은 ‘기념’의 날이 아니라, ‘기억’의 날이어야 한다.이날만큼은 농민이 얼마나 다치고, 그 부상이 얼마나 외면받는지를 기억해야 한다. 농업인은 직장인이 아니다. 출근도 퇴근도 없고, 휴가도 없다. 그들의 노동은 자연의 리듬과 함께 움직인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그들을 ‘노동자’로 인정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