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오는 24일부터 12월12일까지 영천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일제 단속 계획에 따라 실시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영천사랑상품권이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상품권 운영 정책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 대상은 지류 상품권 환전액 많은 의심 가맹점과 민원 전화 다수 발생 가맹점 등을 포함하며, 점검 내용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영위, 결제거부, 현금과 차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