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19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1∼2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이번 통제는 16일 오후 9시 20분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단독사고에 이은 화재로 인해 소실된 전기시설 등의 긴급복구를 위한 조치다.1∼2차로 통제 기간 동안 3∼5차로는 이용할 수 있으며 정체 발생 시 ①마성IC 연결로를 이용하거나 ②신갈분기점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진출 후 국도 42호선을 따라 서용인IC로 진입하여 수도권제2순환선 이용 후, 서용인분기점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재진입*할 수 있다.한국도로공사
경기도 용인의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시외버스가 내벽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6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후 9시 17분쯤 강릉 방향 마성터널을 달리던 시외버스가 벽면과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버스에 불이 붙었고, 곧이어 차량 전체가 전소됐다.이 사고로 탑승자 중 5명이 중상을 입었고, 31명이 경상을 입었다. 나머지 29명은 현장에 설치된 진료 버스에서 치료를 받았다. 총 피해자는 65명으로 집계됐다.불이 난 시외버스뿐 아니라 뒤따르던 차량 6대와 터널 입구로 진입 중이던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중국 관광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분실한 스마트폰을 신속히 찾아줘 중국 관광객들의 박수를 받았다.20일 오전 10시 20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 여자 화장실에서 중국 관광객 윤광철 씨의 초등학교 4학년 딸이 신형 스마트폰을 깜박 놓은 채 관광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5개 국토관리청장과 18개 국토관리사무소장, 17개 시·도 도로 담당 국장, 도로공사 부사장, 23개 민자도로관리사 대표가 참석하는 도로교통 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사고 이후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터널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강 차관은 “터널 진입차단시설, 제연설비 등 방재시설은 평소 꼼꼼히 점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시 제 기능을
한국도로공사는 19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1∼2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16일 오후 9시 20분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단독사...
한국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1∼2차로 통제를 오는 26일까지 연장했다.지난 16일 터널 내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화재로 소실된 전기·통신시설 긴급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보강작업을 위한 조치다.통제 기간 3∼5차로만 이용 가능하다. 정체 시 마성IC 연결로나 신갈분기점
한국도로공사가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마성터널 일부 차로를 오는 19일까지 통제한다. 버스 화재 사고로 소실된 전기시설 등의 긴급복구를 위한 조치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로공사는 전날 오후 9시17분쯤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시외버스 화재 여파로 강릉방향 1∼2차로를 전면 통제
4일 오전 9시51분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둔대분기점 부근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넘어졌다.컨테이너 안에는 23t 가량의 파지가 있었지만 도로로 쏟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트레일러와 연결된 운전석 차량은 넘어지지 않았다. 부상자도 발행하지 않았다.경찰은 운전석 쪽 타이어가
용인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 내 화재 부상자가 36명으로 늘어났다.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9시 17분쯤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마성터널 강릉방향 내 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명이 중상을 입고 31명이 경상을 입었다. 17일 오전 0시 26분 기
19일 오전 11시42분쯤 용인 수지구 영동고속도로 광교 방음터널을 달리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운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해 42분만인 12시2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연소확대 우려로 대응 1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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